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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By 카카루 씨, 아침입니다. | 2018년 4월 26일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 카테고리 최근 글과 지금 쓰는 글 사이에 영화 몇 편 보긴 했는데 쓰기 귀차나서 생략햇어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렇지만 마블 영화 산업 10년의 결정체에는 한마디 해야겟어요. 물론 다른 사람들이 했던 얘긴 안 하려구요. 굳이 나왔던 얘기 또 하긴 그렇잖아? 반대로 굳이 봤던 얘길 또 보기도 그럴테고요. 아직 첫 주말 전이라 안 본 사람이 더 많겠지만... 그 사이에 스포 당하신 분들에게 애도의 말씀도 올립니다. 저도 그게 싫어서 먼저 봤어요 헤헤 시빌워 때 자기완결성이 없는 작품은 비판받아야 한다고 했지만 다행히 인피니티 워는 시빌워의 없음과는 달랐어요. 애초에 전/후로 나뉘었음을 시사하기도 했고 마지막 씬은 자기완결이라고 봐도 무방하고. 다만 그런 마무리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2기 끝

By 카카루 씨, 아침입니다. | 2017년 3월 16일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2기 끝
1기야 그렇다쳐도 흥한 상태에다가 이번 분기 탑이 예상되는 가운데에서도 10화를 고수하다니 참 대단. 아무튼 코노스바 2기도 1기와 같은 재미를 보장해줬습니다. 처음에는 좀 우려가 많았는데 적절한 동화 사용과 고의적으로 빻아버리는 기법 사용이 1기 때보다 훨씬 더 수려해졌군요. 그거 말고는 크게 코멘트 할 건 없지만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메구밍의 취급. 원작이 그렇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 5화 씩 권수를 끊은 것 같은데 처음은 다크니스의 턴이고 그 다음은 아쿠아의 턴이라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아진 메구밍이 아쉽군요. 오히려 위즈가 더 존재감이 있을 정도. 그리고 온천 에피소드는 말이 좋아서 아쿠아의 턴이지, 실상 아쿠아는 이 작품의 처음부터 끝까지 존재감을 잃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