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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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 케케묵은 기획, 시원찮은 각본, 어리숙한 주제

<파일럿> - 케케묵은 기획, 시원찮은 각본, 어리숙한 주제

(2024/07/31 : CGV 송파) '김한결' 감독의 은 국내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외국 영화를 각색한 스토리라는 점에서 그리고 다소 과장된 상황을 전면에 내세운 코미디라는 점에서 함께 극장에 걸려 있는 와 동일선상에 놓일 수밖에 없는 작품이라고 보아야 할 듯싶습니다. 무엇보다 극의 우스꽝스러운 상황이나 대사가 대다수 원작에 의해 이미 시연된 걸 참조해 완성한 것이라는 점에서도 확실히 두 상품은 뚜렷한 장점과 단점을 공유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며 극장가에서 제법 오래 버텨내고 있는 와는 달리 이 은 아쉽.......

[재벌집 막내아들] 먼치킨물의 한계

타누키의 MAGIC-BOX|2023년 1월 12일

한국 근대사를 타임슬립과 엮어 흥미롭게 본 재벌집 막내아들인데 중반을 넘어서며 힘이 좀 떨어지더니 마지막에는... 상당한 혹평이 나와서 기대를 안하고 시간이 지나고 봤더니 그럭저럭 본 드라마입니다. 이세계물과 타임슬립을 섞은 듯한 느낌인데 그러다보니 당연하게도 먼치킨물로서의 재미를 주는데, 어떻게 생각하면 그만큼 현실에서 희망을 얻지 못하는 세대가 늘어나면서 이런 장르가 인기를 끌게 된게 아닌가 싶어 씁쓸해지기도 하는 바였네요. 원작은 드라마와 꽤 다르다던데 원작에 가깝다는 웹툰은 한번 볼까도...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진양철(이성민) 파트까지는 진짜 너무 좋았어서 단점들이 상쇄되었는데 하차 이후엔 무능한 빌런들이 너무 아쉬웠고 장치들도 뻔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