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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1박 2일 처묵처묵 여행 다녀왔습니다
홍대에서 한식을 먹다가 느닷없이 이야기가 나와서 지난 주말에 벼락치기로 기획하고 휙 다녀왔습니다. 올해만 전주를 두번째 다녀오는군요. 여전히 여기저기 산책하면서 처묵처묵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네 명이서 의기투합해서 갔는데 세 명은 용산역에서 KTX를 탔고 한 명은 버스를 탔습니다. 루트상 한명은 그게 가깝기도 했을 뿐더러, 벼락치기로 잡은 여행이다 보니 주중에 표 잡기가 너무 빡세더라고요. 게다가 그나마 잡은 KTX 표 세 장도 자리를 다 붙일 수가 없어서 두 명은 붙어가고 한명은 아예 다른 칸에 타게 되었는데... 예매한 모님이 표를 모바일로 발권받아버리는 바람에 '잠이 부족하니 갈때까지 자겠다!'며 혼자 떨어져 앉은 저는 따로 표를 받지 못한 것은 물론, 모님의 폰은 캡처 기능이 작동하지

전주에서 열심히 처묵처묵 여행 2일차
전주여행 2일차. 여행 첫날 진짜 폭발적으로 처묵처묵했으니 둘째날은 간소하게(?) 점심 때까지만 먹고 서울로 올라오자. 그렇게 생각하고 시작한 하루였습니다. 아침 먹으러 나오는 길에 꽃들이 예쁘게 피어있어서 찰칵. 한옥마을은 참 거리가 예쁩니다. 아침은 지난번에 왔을 때 못가봤던 베테랑 칼국수로... 장사가 잘 되어서 확장에 확장을 거듭한 전주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로 '분식집'입니다. 뭔가 나오는 순간부터 그득그득 담아나오는데다 잔뜩 올려져 있는게 임팩트가 범상치 않았는데... 양 와방 푸짐하고 국물은 아주 진하고 걸죽한 게 너무 맵지도 않고 아주 맛있어요! 다만 이게 칼국수냐고 물으면 고개를 갸웃? 면이 칼국수가 아닌데... 어제 테이크아웃해서 사다 먹기도 했던 만두

전주에서 열심히 처묵처묵 여행 1일차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주에서 1박 2일로 맛있는 거 처묵처묵하러 왔습니다! 올해는 무려 생전 처음으로 KTX를 타봤어요. 내려갈 때는 빠르게 쌩 내려가고 올라올 때는 좀 느긋하게 올라오자는 취지였습니다. KTX를 기다리는 동안 본 실로 인상적인 광고. 근데 왜 스포츠 토토에서 이런 광고를 하는지는 이해 불가. KTX를 기다리는 동안 디아블로3의 중력에 영혼이 사로잡혀버린 가련한 폐인이 뉴 아이패드를 이용해 이런 짓을... 원격 제어를 이용해서 집의 PC를 켜고 디아블로3을 플레이하는... 실로 눈물나는 폐인이 여기 있었습니다. 이렇게 플레이가 되는 게 참 신기하긴 하네요. 이렇게 하고 싶진 않지만... 오오! 빠르다! 이것이 KTX의 힘인가! 속도를 실시간으로 화면으로 알려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