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숲기태 감독은 전반기 끝날때 까지 5할을 맞추겠다고 말했으나 오늘 패배함으로써 마진은 -4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오늘로써 자력으로 4강 진출하는 것은 물건너 갔다고 봐야 할듯. 우리보다 앞에 있는 팀들이 미쳐서 내려오지 않는 이상 말이죠. 2. 머리는 이렇게 하라고 지시해도 몸이 못따라가는 경우가 있죠. 이 팀이 5할 마지노 선에서 내려가냐 안가냐 그렇게 아둥바둥해서 간신히 5할을 유지하려고 노력한게 다른 팀은 5할 밑으로 내려가도 다시 5할 위로 올라갈 여력이 있는데 이 팀은 안그렇거든요. 몸이 기억하고 있는 것입니다. 5할 밑으로 내려가면 다시는 못 올라갈거라는 것을 말이죠. 3. 투수들이 해주면 타력이 잠잠하고 타격이 해주면 투수가 자동문이고.... 에휴. 올해도 가을에는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