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에 ‘JVP(Johnson Voorsanger Productions=존슨 부어샌저 프로덕션)’에서 개발, ‘SEGA’에서 세가 제네시스(메가드라이브)용으로 만든 로그라이크 게임. 한국에서는 ‘홀이와 뚱이’라는 제목으로 번안되어 출시됐다. 내용은 ‘펑코트론’ 행성 출신의 엘리트 랩퍼 콤비 ‘토우잼’과 ‘얼’이 우주여행을 하던 중, ‘얼’이 운전대를 바꿔 잡은 이후에 실수로 행성과 충돌해 지구에 추락하는 바람에 표류자 신세가 되어, 고향별로 돌아가기 위해 지구 곳곳에 흩어진 우주선의 잔해를 모아 우주선을 수리하려고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발매 당시 게임 평가적인 부분에서 호평을 받은 것과 별개로, 발매 초기에 판매율이 저조해 상업적 실패로 여겨졌지만, 입소문을 타서 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