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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가면 무서울 것 같았던 대만의 어느 폐건물지역

By 차이컬쳐 | 2018년 8월 23일 | 
저는 사람은 무서워하지만, 귀신, 심령현상 이런거에는 크게 두려움이 없는 편인데요. 그래서 공포영화를 즐겨보는 편임에도 심령물은 무섭지 않은데, 사람 자르고 피 튀기는 장면은 잘 못 보는 편입니다. 이번 여름에 미국인기드라마 'American Horror Story' 시즌6편까지 정주행 했는데요. 강추합니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으며 심하게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니 미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에 보이는 타이중기차역후문(후문은 폐쇄가 되었더군요)에서 가까운 문화예술구역인'20호창고'(구역이름입니다)를 가려고 골목길 들어섰다가 구역전체가 폐쇄된 폐건물지역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그냥 둘러서 큰 길로 가면 되는데, 차도인 큰 길 보다는 골목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골목길 안 쪽으로 따라 걷다보니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