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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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로 그리는 그림, 카메라는 나를 제법 괜찮은 화가로 만들어 주었다.

카메라로 그리는 그림, 카메라는 나를 제법 괜찮은 화가로 만들어 주었다.

차박으로 떠나는 여행 카메라로 그리는 그림, 카메라는 나를 제법 괜찮은 화가로 만들어 주었다. 글/사진 : 피터팬의 캠핑 나는 그림에는 영 소질이 없는 똥손이다. 그러나 늘 그림을 그리고 싶어했다. 내 손은 절대 익숙해지지 않고 잘 사용하지도 못하는 붓 대신 카메라를 들었다. 그림에 영 소질이 없는 똥손도 마음만 먹으면 내가 원하는, 내가 보는 것을 충분히 멋진 그림으로 그릴 수 있게 해준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내가 다니는 여행지, 내가 쓰는 많은 물건들 등 내가 좋아하고 원하는 모든것들을, 어떻게 그리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손가락 하나로 가볍게 '찰칵'하기만 하면 마법처럼 카메라는 나를 화가로 만들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