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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 국선요가 - 사형께서 개원하시다.

By 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 2013년 12월 6일 | 
퇴촌 국선요가 - 사형께서 개원하시다.
내게는 무술도 인품도 정말 훌륭하신 사형이 한분 계신다. 독실한 불교신자답게 삶을 수행으로 사시며 항상 베푸시는 분.. 오랫동안 태권도를 수련하시면서 국선도를 병행하셨는데 국선도에서 사범을 길러내시는 스승이시기도 하다. 늘 넉넉하고 고요한 가을 같은 형님.. 외국에서 많이 방문해서 배우기도 하고 국내에서 양성한 제자들의 보수교육을 위해 퇴촌에 요가원을 내셨다. 그 위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펜션을 지어놓고 몸이 아프거나 힐링여행 혹은 요가를 체계적으로 배우려는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계신다.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 내 문이다. 전통문을 가져다가 붙여서 인테리어를 하셔서 어디 산방에 들어가는 느낌이다. 내부는 60평정도로 시원하고 깔끔한 구조로 되어 있다. 남녀 탈의실과 샤워실도 잘 구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