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반게리온극장판
Posts
15 posts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10월 한국 개봉 예정
1. 한국 내 디스크 제작 유통 및 극장용 컨텐츠 수입 사업을 영위하는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를 10월에 국내 개봉한다고 고지했습니다.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은 2007년 개봉한 '에반게리온: 서'를 시작으로 09년에 개봉한 ': 파', 12년에 개봉한 ': Q'에서 이어지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에반게리온이란 이름을 아는 분들에겐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만큼 여러 의미로 유명한 작품이고 이미 작년부터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일본 외 국가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되었지만, 글로벌 개봉은 올해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고 한국도 그 일환으로 10월 개봉 가닥이 잡혔네요. 2. 본편 자막 및 DCP 최종 검토는 7월경에 전부 끝났는데, 용어 표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안녕
에반게리온 TV판이 1995년부터 시작했으니 정말 오래된 작품인데 드디어 끝났네요. 사실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도 그렇고 다 마음에 들며 신극장판도 좋아했지만 Q 이후 너무 오래 걸렸던지라 아무래도 마음의 풍화는 어쩔수가~ 어떻게 보면 스케일과 연출은 발전했지만 동어반복적인 내용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시대를 건너다보니 안노 히데아키도 조금 바뀌었는지 제대로 회자정리하였네요. 너무 바뀐 감은 있지만 그래도 코로나 시기엔 이런 정도가 알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나름 구작들이 신랄한 파괴의 향연을 보여주기 때문에 좋아했고 인상적인 작품이었다면 신극장판에 들어서는 수정해가는 모습으로 희망까지 보여줘 참 마음에 드는 시리즈입니다. 이젠 툭툭 털어 낼 수 있겠네요. 극장에서 개봉하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
신지와 친구들의 이야기는 마무리되고, 에바는 더 이상 기동할 필요가 없게 되는가. 끝없이 반복되던 도돌이표가 드디어 끝나는 것인가. 마지막 영화의 부제는 그를 뜻하는 듯해 의미심장하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이제 안노 히데아키가 이거 그만 만들겠다 선언한 게 되는 거지. 마무리에 대한 부담감이 분명히 존재했을 거라고 본다. 그런데 도무지 말이 안 된다. 마무리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데 영화를 이렇게 만든 거라고? '마무리'의 의미가 대체 뭔데... 기승전결 중 이제 '결'인 거잖아. 그럼 그동안의 떡밥들에 대한 답변을 제시하고 인물들 각자의 스토리아크도 설득력 있으면서도 감동 가득하게 매듭 지었어야 하는 게 맞는 거 아냐? 마지막 편에 이르러서도 안노 히데아키는 여전히 미스테리만 잔뜩 살포하고 있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