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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Road | 2018년 1월 28일 |
이탈리아 최고의 파니니 시라쿠사 오르티지아 맛집 보르데리 Caseificio Borderi얼마전에도 언급했지만 처음 취재 준비를 하면서 세운 원칙들 중 하나가 식당은 겹치지 말자..였어요.각 도시의 대표선수가 아닌 이상 이탈리아에는 수많은 식당이 있으니까요.그러나...... 원칙을 깨야 하는 경우가 생기네요.저는 취재 때도 그랬고 여행 가서도 그랬고 숙소 리셉션 직원에게 식당과 메뉴를 추천 받아서 가요.제 책 안에 소개되어 있는 책들은 대부분 이렇게 추천받아 갔던 식당들이 많아요.물론 입맛에 맞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야 하겠지요.많은 블로그, 카페, 트립어드바이저나 옐프 같은 사이트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저는 현지인 추천을 좀 더 중시하는 편이거든요.그리고 추천 장소가 겹친다면 여긴 가야지!! 하는 편이구요.2007년 취재 차 밤베르크에서 만난 독일 아저씨, 할아버지들이 이구동성으로 추천해준 맥주홀이 있어요.여기 아니면 의미없다고 무조건 가야 한다고 해서 갔다가 소세지 한입, 맥주 한모금에 황홀해져 과음을.... 쿨럭~지난 취재 때 시라쿠사에서 두군데 숙소에서 3박씩, 6박을 머물렀어요.불행히도 겨울 비수기라 친구들이 소개해준 식당들, 전엑 갔던 식당들 다 문 닫아서 절망. ㅠㅠ숙소 직원에게 식당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두 호텔 직원 4명이 여길 추천해줬어요.▲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바로바로바로~ 시칠리아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아니아니 유럽에서 먹은 최고의 파니니를 먹었던시라쿠사 오르티지아 맛집 보르데리 Caseificio Borderi 입니다.노토 Noto에 함께 동행했던 여행자들이 있었는데 그녀들이 나눠준거 먹어본 후 방문!!을 결정. 위치는 시라쿠사 오르티지아 재래시장 끝쪽이에요. 아침 오픈하자마자 가시면 줄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더라구요.저는 9시 반 즈음에 방문했어요.▲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별 특이할 것 없는 점포...지만 저 커다란 치즈덩어리가 탐나는... ㅎㅎ시식도 권해주는데 따끈따끈한 치즈가 엄청 맛있어요.▲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검역 문제 때문에 사들고 갈 수 없는 치즈와 햄들. ㅠㅠ 아... 슬프네요...▲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그래서 저는 종류별로 많이 먹고 갑니다. ^^▲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먹는게 남는거죠 뭐. 여행은 먹으러 가는거고. ㅋㅋㅋ▲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주변에서 생산되는 올리브 오일과 파스타 소스, 페스토 등등도 판매하고 있어요.이날은 모디카 행 기차 시간 맞추느라 사진만 이렇게...▲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주문 방법은 파니니 플리이즈~ 하고 5유로 내면 파니니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저런 빵에 촥촥촥~ 재료들이 쌓이기 시작합니다.먼저 얹혀진 재료는 드라이드 토마토와 버섯.▲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그리고 신선한 야채와 생 토마토가 듬뿍~~ 얹혀집니다. 이탈리아에서 토마토는 빠지지 않는 식재료.▲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그리고 이렇게 강판에 치즈를 갈아서 솔솔솔~▲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아웅~ 예뻐라... 역시 치즈는 진리... ▲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그리고 그 위를 신선하고 따끈한 모차렐라 치즈를 얹어요.▲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이게 완성샷이에요. 아낌없이 듬뿍듬뿍 얹어주셨습니다. 만들다가 저 치즈를 먹어보라고 주셔서 먹어봤는데아아~ 정말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ㅠㅠ 저 치즈만 매일 먹을 수 있다면 시라쿠사 가서 살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 ㅋㅋㅋㅋ▲ 시라쿠사 맛집 보르데리, 시칠리아, 이탈리아 Caseificio Borderi, Siracusa, Sicilia, Italia이게 끝이 아니고... 그 위에 프로슈토를 얇게 썰어서 덮어주셨어요.그리고 올리브 오일 바른 빵을 덮어서 파니니 기계에 누른 후 종이로 둘둘둘~ 말아서 비닐 봉투에 넣어주세요.혼자 먹기 부담스럽고 일행이 있으시면 잘라달라고 요청하세요. 포장하기 전에 요청하면 잘라줘요.이렇게 만들어진 파니니로 두끼를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밤 새 혀끝에 저 맛이 뱅뱅뱅 돌아서 호텔에서 조식 먹고 마구 뛰어갔어요.헥헥 거리며 파니니를 외쳤는데 왜 뛰어왔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차 타야해요! 했더니 이렇게 묻더라구요.You Trust me? 그래서 아주 단호하게 외쳤습니다. Absolutely!!!갑자기 표정이 바뀐 점원 오빠 신나게 썰고 얹고 뿌리더니 사진 속 파니니의 1.5배 되는 크기의 파니니를 들고 룰루랄라~ 하며 다시 호텔로 왔네요. ㅋㅋㅋㅋ중간중간 막 실수로 더 잘랐다며 먹으라고 내주시고... 하튼.... 칭찬은 어마무시하게 커다란 파니니를 받게 했네요. ㅎㅎㅎㅎ시라쿠사 가시면 꼭 들러서 파니니 사서 드세요. 재래시장도 재미있어요.5유로의 행복이에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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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Road | 2018년 1월 19일 |
맛있는 페퍼 스테이크!! 타오르미나 맛집 트라토리아 티라미수 Trattoria Tiramisù<프렌즈 유럽> 때도 그랬고 <프렌즈 이탈리아> 할 때도 마찬가지로 책을 만들다 보면 지면 구성상 못하는 일들이 많이 생겨요.눈물을 머금고 보류하죠. 도시를 통채로 스킵 하기도 하구요... 그런 집? 장소?들 소개해볼께요~아름다운 그리스 극장으로 유명한 휴양도시 타오르미나. 취재를 준비하던 중 이 도시에 다녀오신 저의 파도바 언니님께서 여기 꼭 가라며 추천해줬어요.바로... 타오르미나 맛집 트라토리아 티라미수 입니다.디저트는 무조건 티라미수를 먹어야겠어!를 외치며 찾아갔네요. ㅎㅎㅎㅎ▲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맛집 트라토리아 티라미수 Trattoria Tiramisù, Taormina, Sicilia, Italia양 옆에 귀여운 천사들이 식당 이름을 호위하고 있습니다.어이~ 천사님들, 나 오는거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맛집 트라토리아 티라미수 Trattoria Tiramisù, Taormina, Sicilia, Italia실내로 들어갈까 하다가 조금 갑갑한듯 하야 테라스에 자리 잡았어요.두꺼운 비닐?을 쳐놓고 난로를 틀어서 춥지도 않고 아늑했네요.분위기도 실내보다는 훨씬 좋았구요...▲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맛집 트라토리아 티라미수 Trattoria Tiramisù, Taormina, Sicilia, Italia메뉴입니다. 점심 시간에는 전식, 본식, 후식 묶은 셋트 메뉴가 있어요. 저는 저녁식사에 방문했던지라 단품 위주로 봤어요. 대략 가격대는 전식은 €5~14, 파스타는 €10~18, 메인요리 (스테이크나 해물) €14~20, 그리고 코페르토 Coperto라 부르는 자릿세는 €2였어요.메뉴에 알러지, 채식, 등등에 대한 안내가 붙어있어요. 동그란 그림을 보시면 되요.▲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맛집 트라토리아 티라미수 Trattoria Tiramisù, Taormina, Sicilia, Italia인공위성샷부터 보여드립니다. 고심 끝에 제가 주문한 요리는 Filetto pepe verde 에요. 녹색 후추 소스 스테이크, 즉 페퍼스테이크죠.부드러운 크림소스에 녹색 후추 알을 넣고 졸여서 맛을 낸 소스를 얹은 스테이크에요. 후추 맛을 좋아하는 지라 주문했어요. 어디서든 후추소스 스테이크는 실패하지 않았거든요.▲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맛집 트라토리아 티라미수 Trattoria Tiramisù, Taormina, Sicilia, Italia유후~ 소스 완전 맛있어요. 고기도 야들야들 하고 맛있어요.맛있는 음식 앞에서 급 정신 안들호로 날아가는 깜장천사...세부샷 이런거 없이 와구와구 먹기 시작합니다.테이블 담당 서버언니가 오더니 만족하냐? 해서 쵝오!! 했더니 갑자기 와인 한 잔을...왜??? 하는 눈으로 봤더니 제가 너무 행복해했다며 기분 좋다고 쏜대요. ^^ 비수기는 이런게 좋군요. ㅋㅋㅋㅋ와인과 함께 하니 더 맛있는 스테이크... 유후~~~와인 종류는 아마도 하우스 와인 Casa del Vino 였을겁니다. 잘 모를 땐 이거 주문하는데 어디서도 실패해 본 적은 없네요. ㅎㅎ▲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맛집 트라토리아 티라미수 Trattoria Tiramisù, Taormina, Sicilia, Italia그리고 후식으로 주문한 식당 이름과 같은 메뉴 티라미수. 가격은 €6였어요.많이들 아시는 반듯한 형태가 아닌 뭔가 이상하신가요??이탈리아 티라미수는 이런 형태가 제대로 나오는거에요. 에스프레소를 적신 빵을 베이스로 해 마스카포네 치즈와 생크림을 섞어 얹은 후 코코아 파우더를 뿌린 후 이렇게 푸욱~ 떠서 한 접시......식당 이름이 티라미수인데 이름에 걸맞게 티라미수 맛 진짜 쵝오~ 이탈리아 내에서 먹은 티라미수 중 두번째로 최고~위치는 티라미수 중심거리 움베르토 거리 Corso Umberto 끝 Porta Catania를 지나 우체국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여요.아름다운 도시에서 아름다운 식사 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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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Road | 2018년 1월 12일 |
팔레르모 호텔 추천 호텔 팔라초 시타노 Hotel Palazzo Sitano지난 번 시칠리아 취재 때에는 호텔 두 곳, 호스텔 한 곳에 묵었어요.호텔에서 2박 하고 아그리젠토 다녀온 후 호스텔에서 3박 하고 트라니 & 에리체 다녀오고 마지막으로 1박은 또 호텔에서......비수기이다보니 호스텔 비용 대비 10~15 유로면 4성급 호텔에서......그리고 마지막 날은 다음 날 새벽에 라이언 에어 타러 공항 가느라고 공항버스 정류장 맞은편 호텔에서....팔레르모는 시칠리아의 주도이니만큼 큰 규모의 도시이며 다양한 숙소가 존재해요. 저는 주로 구시가 쪽에 묵었는데 신시가지 쪽에도 깔끔하고 좋은 숙소가 많다고 들었어요.하여간에.... 팔레르모 역시 항구도시이니만큼 특유의 거친 분위기가 있지요.계속 듣기로는 치안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고민하다가 도시의 중심거리인 로마거리 Via Roma나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거리 Corso Vittorio Emanuelle 주변 숙소를 찾다가 호텔 팔라초 시타노 Hotel Palazzo Sitano에서 숙박을 결정합니다.▲ 시칠리아 팔레르모 호텔 팔라초 시타노 Hotel Palazzo Sitano, Palermo, Sicilia, Italia건물은 별 특징 없지만 그래도 4성급 호텔이라는거.... 4성이라고 믿을 수 없는 가격으로 숙박했어요. ^^ ▲ 시칠리아 팔레르모 호텔 팔라초 시타노 Hotel Palazzo Sitano, Palermo, Sicilia, Italia건물 외관과 다르게 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로비▲ 시칠리아 팔레르모 호텔 팔라초 시타노 Hotel Palazzo Sitano, Palermo, Sicilia, Italia이쪽은 모노톤으로 꾸며져서 차분한 분위기. 구역별로 컬러 사용이 다르더라구요.▲ 시칠리아 팔레르모 호텔 팔라초 시타노 Hotel Palazzo Sitano, Palermo, Sicilia, Italia제가 숙박한 객실입니다. 싱글로 예약했는데 더블룸을 주셨어요.덕분에 침대에서 굴러다니면서 자도 될 것 같아요. 하루는 오른쪽, 하루는 왼쪽에서 자볼까? 하는 생각도....ㅎㅎㅎㅎㅎ▲ 시칠리아 팔레르모 호텔 팔라초 시타노 Hotel Palazzo Sitano, Palermo, Sicilia, Italia방 사진은 이것만... -.-;;;; 매우 피곤하고 배가 고팠나 봅니다. ▲ 시칠리아 팔레르모 호텔 팔라초 시타노 Hotel Palazzo Sitano, Palermo, Sicilia, Italia샤워실과 화장실 입니다. 세면대와 분리되어 있었던가... 기억이 안 나네요. ㅠㅠ▲ 시칠리아 팔레르모 호텔 팔라초 시타노 Hotel Palazzo Sitano, Palermo, Sicilia, Italia바닥을 보니까 샤워실과 세면실이 분리가 됬던거 같기도 해요. -.-;;;;세면대 구성은 제가 좋아하는 구성.▲ 시칠리아 팔레르모 호텔 팔라초 시타노 Hotel Palazzo Sitano, Palermo, Sicilia, Italia단촐하게 준비된 어메니티입니다. 저는 1회용으로 되어 있는 어메니티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이탈리아 호텔에서는 이런 분위기의 어메니티가 많아요. 이런 1회용 어메니티가 환경오염, 쓰레기 문제가 있긴 한데 위생상 덜 찝찝하기도 하고 쓴거 들고 나오기도... ^^다인실 쓸 때를 대비해서 뜯어 쓴거는 제가 들고 나오는 편이거든요.▲ 시칠리아 팔레르모 호텔 팔라초 시타노 Hotel Palazzo Sitano, Palermo, Sicilia, Italia조식당은 브라운으로 꾸며져있네요. 호텔이 생각보다 규모가 컸던 것 같아요.▲ 시칠리아 팔레르모 호텔 팔라초 시타노 Hotel Palazzo Sitano, Palermo, Sicilia, Italia여기는 신선한 야채코너. 역시 올리브~▲ 시칠리아 팔레르모 호텔 팔라초 시타노 Hotel Palazzo Sitano, Palermo, Sicilia, Italia여기는 빵 코너. 특히 깨가 겉에 묻어있는 저 빵... 완전 사랑합니다. ^^ 매우 그리웠던 시칠리아 깨빵.▲ 시칠리아 팔레르모 호텔 팔라초 시타노 Hotel Palazzo Sitano, Palermo, Sicilia, Italia과일 타워에요. 입맛 없고 깔깔할 때 과일만한건 없지요. 그리고 시칠리아 블러드 오렌지 진짜 맛있거든요. 매일매일 블러드 오렌지 나와!!! 하면서 뽑기 했어요.결과는 100% 성공!!!! 체크아웃 하는 날은 일부러 일찍 일어나 두개 먹었네요. ㅋㅋㅋㅋ▲ 시칠리아 팔레르모 호텔 팔라초 시타노 Hotel Palazzo Sitano, Palermo, Sicilia, Italia네 종류의 시리얼도 준비되어 있구요...▲ 시칠리아 팔레르모 호텔 팔라초 시타노 Hotel Palazzo Sitano, Palermo, Sicilia, Italia치즈와 햄도 요롷게...▲ 시칠리아 팔레르모 호텔 팔라초 시타노 Hotel Palazzo Sitano, Palermo, Sicilia, Italia시칠리아 호텔에서 숙박하면서 본 것 중 특색? 이 있다고 하면 아침부터 단 빵과 파이가 많이 나와요.워낙 시칠리아가 디저트, 돌체의 천국이긴 한데 뭔가 좀 부담스럽긴 해요.칸놀리는 한 번 먹어볼껄 그랬나... 싶긴 합니다.▲ 시칠리아 팔레르모 호텔 팔라초 시타노 Hotel Palazzo Sitano, Palermo, Sicilia, Italia많이 보셨던 깜장천사의 편식쟁이 아침 상. 저에게는 딱 저만큼이 적당한 것 같아요. 여유 있고 덜 피곤하면 조금 더 먹긴 한데 보통 저 정도 먹어요. ^^여기서는 오렌지도 하나 더 먹었는데 힘들더라구요. 물론..... 먹고 나가서 처음 만나는 카페에서 카푸치노 한 잔 더 마시긴 합니다.팔레르모 호텔 팔라초 시타노 Hotel Palazzo Sitano는 팔레르모 중앙역 앞 역사지구에 자리합니다.큰 대로변에 있는 호텔이라 위험하거나 무서운 기억은 아니에요.호텔 옆 공원 같은 곳에서 매주 일요일마다 빈티지 마켓이 열려요. 꽤 재미있는 볼거리구요...이 공원에서 팔레르모 시내을 무료로 운행하는 오렌지색 순환버스가 정차하는데 기차역 가실 때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도 있어요.팔레르모 여행 계획하시면서 숙소 알아보신다면 호텔 팔라초 시타노 Hotel Palazzo Sitano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즐겁고 안전하게 여행하세요~팔라조 시타노 예약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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