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발컨은 아닌것같은데(...) 아 그놈의 가오리새키... 파티플레이가 안되더군요. 아니 그럴거면 왜 파티찾기 장소는 만들어놓은겨 가오리 자체는 존나 별거없습니다. 근데... 피가 40%씩 깎일때마다 똘마니를 부릅니다. 그것도 2명.. 그래서 1:3의 전투가 벌어지게되는데, 머리를 굴려서 열심히 잡아봤습니다만 쉽지않더군요. 특히 쪼매난 새키는 가까이 안오고 원거리 공격하는지라 좀 짜증났어요. 그래서 어찌어찌 다 잡고 거거붕레이드까지 도달하는데 성공했으나.. 어느새 서버다운시간. 아놔.. 거거붕 중보스 잡고있었는데... ps. 전체적으로 보스들이 대폭 강화됬더군요. 거암의 핵이라던가 1:1도 이겼던 묵화성은 이제 혼자가면 큰일납니다.
보려고 했는데 오늘 오전 수업이 휴강크리라 HAHAHA 오전에 블소나 하고 가면 되겠구나! 했었는데 서버 오픈이 오후 2시-_- ㅡㅡ 1,2일차를 다른 사람한테 넘겼더니 서버 오픈이 오후인 것도 몰랐군요. 오후 수업은 딱 2시부터 시작인데..^.^ 게다가 오늘은 여차하면 저녁 약속이 잡힐지도 모르긴 하는데.. 뭐 저녁 약속이 잡힌다 하더라도 밤 늦게까지 있다 올 건 아니긴 하지만 오전에 블소 해야지! 라면서 느긋하게 자다 일어났는데 막상 할 게 없어졌습니다. 크힝.. 그나저나 2차 때는 없었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부분이 3차에는 엄청나게 강화가 된 것 같네요. 이거 있다 학교 갔다 와서 해도 하루종일 캐릭터만 만들다 끝날 수도 있겠는데..?(....)
그나마 블소의 장점인 전투가 죽어버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별로 재미가 없네요. 2차 때는 권사...를 했었기 때문에 중반쯤에야 재밌긴 했었지만 소환사는 기본적으로 전투가 너무... 검사, 권사, 암살처럼 반격을 이용한 즐거움이 없다고 해야하나? 소환사도 중반쯤엔 어찌 될진 모르겠지만 초반은 일단 너무 재미가 없네요. . . . 그냥 3차는 검사나 해야겠습니다.
1. 쾌적한 서버 : 오픈부터 정기점검, 2일차 종료까지 단 한번의 섭다도 없고 지나친 렉도 없는 쾌적함을 자랑함. 오픈과 점검시간도 칼같이 정확하게 지켜줌. 과연 서버의 달인 엔씨. ...그런데 대기시간 자비좀;;; 같이 하던 지인분들 튕기니까 대기순번 2800대 ㅠㅠ 한번 튕기면 끝장임; 제발 서버 확장좀 해줬으면 좋겠음. 2. 대대적인 인던 리뉴얼 : 12렙쯤까지는 그냥 외관과 동선만 바뀐 줄 알았다. 그런데 그 이후는 더 많이 바뀌어서...이름은 내가 알던 2차때 인던이 맞는데 들어가면 으? 으?! 처음 보는 몹도 있고 퀘스트도 바뀌고 진행방식도 바뀌고 디자인도 완전히 바뀜. 저 스샷이 인던....그것도 플레이타임 10분 남짓한 1회용 인던임; 1회용 인던치곤 너무 이뻐서 아까울 지경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