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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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9

제주여행 9

프레젠또|2016년 8월 3일

월정리에 왔을 때부터 해변가 카페 한 곳은 꼭 가봐야겠다 생각했는데, 그 중 내가 정한 곳은 '카페 로와' 였다.2층 테라스 좌석이 예뻐서 앉아 보고 싶은 이유가 가장 컸다. 그게 아니면 다른 카페를 갔겠지... 카페의 1층은 이렇다. 통유리로 내다보는 풍경도 꽤 운치있지만, 내가 온 것은 2층 때문이었으므로 커피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1층이 보기보다 꽤 넓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저렇게 마당 같은 공간이 나오는데 이곳에는 캠핑체어 몇 개가 놓여 있었다. 저기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라면을 먹는 게 더 어울릴 것 같기도 하지만. 마당 오른쪽으로 또 방이 만들어져 있고, 이곳에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놓여 있었다. 두 번째 사진 오른쪽에 있는 통로

제주여행 8

제주여행 8

프레젠또|2016년 8월 2일

조식을 다 먹고,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게스트하우스에 잠시 맡겼다. 다음 목적지로 떠나기 전 월정리 해변을 한번 더 가볼 생각이었다. 그냥 예뻐서 찍은 월정리 골목 풍경. 내가 간 시기는 수국의 끝물이어서 길 여기저기 수국꽃이 만발해 있었다. 이 가게는 무슨 공방 같았는데, 내가 월정리에 머무르는 내내 문을 열지 않았다. 주인이 휴가라도 간 모양이지. 오전의 월정리 해변은 조용하고 고즈넉했다. 밤에는 그냥 지나쳤던 그네의자가 눈에 들어왔다. 한번 앉아보기로 했다. 앉아서 그네를 몸으로 밀었다. 위아래로 왔다갔다 하는 그네의자에 앉아 내 발을 사진으로 남겼다. 어제까지 수고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 해변 위 하늘과, 하늘이 비친 물결과 모래는 달빛이었다. 하늘은 하얗고, 바다는 은은

제주도 푸른 밤 ② 첫째날

제주도 푸른 밤 ② 첫째날

heart throb|2014년 2월 15일

렌터카 차량을 인수받고 나니 점심 때가 되어 배가 고파왔다. 한시가 훌쩍 넘는 시간까지 먹은 거라곤 커피 한 잔 뿐. 월정리까지 가서 밥을 먹을까 했었는데 월정리까지도 한참 가야하는지라 일단 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월정리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렇게 내 여정의 첫 목적지가 된 곳은 제주 티파크. 차 박물관이면서 제주의 명물이 된 고기국수도 판다고 해서... 그리고 비로소 3박 4일 여행의 유일한 장애물을 만나게 된다. 그거슨 바로, 네비게이션........................... 제주 티파크가 시내 어딘가에 위치를 하고 있다는 것만 알지 그 주위에 뭐가 있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는데 네비가 길 한복판에서 느닷없이 안내를 종료해서 엄청나게 당황하며 제주시

여름 제주~4

여름 제주~4

writendraw|2013년 9월 23일

정말 이 땡볕을 어떻게 설명해야 그 뜨거움을 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지글지글 머리카락이 타들어가는 느낌이랄까? ;;; 맛있다는 빵집에 가서 보리빵과 찹쌀도너츠를 사왔는데, 맛도 빵집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 그러나 예쁜 제주 바다색을 보면 한결 기분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밤새 멀리서 반짝이던 오징어잡이 배도 낮에는 쉬어가는 타이밍~ ! 월정리를 지나 김녕 해수욕장까지.잠시 해수욕장에 들어가 얕은 물이 있는 곳을 구경한다.반짝이는 해초와 작은 생물들이 사는 또 다른 바다. ㅎㅎ 잠시 나와있었을 뿐인데 너무 더워서(T T) 이른 저녁을 먹으러 다시 평대리 명진전복에 간다.김이 모락모락 나는 전복 뚝배기~ : ) 너무 더워서 밥만 먹고 맥없이 숙소로 가서 진짜 저녁은 제주 통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