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5월 23일 |
홍콩 침사추이 “시계탑”홍콩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침사추이 지역의 “스타의 거리”에서 배를 탈 수 있는 페리 터미널로 걸어오다 보면, 시계가 있는 탑을 하나 볼 수 있습니다.스타의 거리에서 홍콩 섬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걸어오다 보면, 유독 눈에 띄는 탑을 하나 발견할 수 있는데, 이 건축물이 바로 “시계탑”이라고 불리는 건축물입니다.“홍콩 침사추이의 시계탑”시계탑은 붉은색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44m의 시계탑으로, 과거 1915년 구룡(카오룽)과 광둥 지방을 연결하는 기차역의 일부로 건립되었던 건축물입니다.하지만, 지금은 기차역은 사라지고 역사적인 상징물로 남아, 기념물로 보존되어서 역사의 한 장면을 보여주고 있는 건축물이 되었지요.“1970년대 철거된 기차역”이 장소에는 1970년대까지는 기차역이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1970년대에 홍함에 신설 기차역이 생겨나면서, 이 장소에 있던 기차역은 철거되었습니다.기차역이 철거된 자리에 시계탑만 덩그러니 남아서 지금까지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상황이 된 것이지요. 이 시계탑은 1990년대에 홍콩 역사 기념물로 지정이 되어서 현재까지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하네요.특별히 일부러 찾아갈 만한 건축물은 아닌 것 같고, 침사추이 페리 터미널을 지나면서 한 번 보고 지나가는 정도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축물입니다.사실, 막상 침사추이 스타의 거리에 오면, 이런 건축물보다는 맞은편에 있는 홍콩 섬 지역의 고층 건물이 더 눈에 들어오니까요.“홍콩, 침사추이, 시계탑”주소 : 10號 Salisbury Rd, Tsim Sha Tsui, Hong Kong운영시간 : 24시간특징 : 과거 기차역이 있던 자리에 홀로 남은 시계탑, 침사추이 페리 터미널 옆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5월 22일 |
홍콩 침사추이(尖沙咀)홍콩 여행을 떠올리면, 흔히 두 곳을 떠올리게 됩니다. 바로 빌딩 숲이 있는 홍콩섬 지역과 그 맞은편의 구룡반도에 있는 지역을 떠올리게 되지요.아무래도 이 두 지역이 홍콩을 대표하는 중심지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위에서 언급한 두 지역 중에서 구룡반도에 있는 지역을 “침사추이(尖沙咀)”라고 하는데, 홍콩섬과 함께 양대 번화가로 꼽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홍콩의 양대 변화가, 침사추이(尖沙咀)”침사추이 지역은 홍콩의 양대 번화라고 꼽힐 수 있는 곳인데, 홍콩섬의 센트럴 지역과는 약간 분위기가 다릅니다. 센트럴과 침사추이 두 지역 모두 번화가이고, 높은 건물들이 있는 것에는 차이가 없는데, 홍콩섬에는 트램이라고 하는 전차가 다녀서 다소 더 예스러운 느낌이 드는 곳이라고 한다면, 침사추이에는 그런 것이 없어서 약간 분위기가 다르다고 할 수 있지요.“홍콩의 번화가, 홍콩 관광의 필수 코스”이 곳은 구룡반도의 남쪽 끝에 있는 지역인데, 쇼핑센터, 레스토랑, 호텔들이 즐비한 지역으로 홍콩 관광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특히, 이 곳에서 침사추이의 남쪽 끝으로 내려가면, 스타의 거리가 나오는데요. 이 곳에서 바라보는 홍콩섬의 야경은 대단하기도 하지요.특히, 오후 8시가 되면, 심포니 오브 라이트라는 불빛쇼가 열리는데, 그 쇼를 감상하기 가장 좋은 지역이기도 합니다.“침사추이 페리 터미널에서 홍콩섬으로 갈 수 있기도...”침사추이에 있는 페리 터머닐에서는 홍콩섬으로 이동할 수 있는 페리를 탑승할 수 있기도 합니다. 페리 탑승 비용은 주중 기준으로 단돈 2.6 홍콩 달러로 한화로는 약 400원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이지요.침사추이에서 홍콩섬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교통수단 중에서 아마도 가장 저렴한 교통수단이 아닐까 합니다. 저렴하긴 하지만, 그만큼 낭만도 있고, 홍콩의 야경은 덤으로 건질 수 있는 그런 교통수단이 아닐까 하지요.“홍콩 속의 아랍이라고도 불리는 침사추이”또한 침사추이는 홍콩에서 체류하고 있는 서남아시아인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침사추이 역으로 가는 입구 바로 옆에는 모스크가 있기도 하고, 청킹맨션에서는 인도, 파키스탄에서 온 서남아시아인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홍콩 속의 아랍이라고도 불리는 곳이기도 하지요.“침사추이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나단 로드(NATHAN ROAD)”침사추이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큰 도로가 있습니다. 바로 “나단 로드(NATHAN ROAD)”라는 곳인데, 구룡반도 남쪽에서 시작해서 북쪽까지 이어지는 큰 도로입니다.이 도로를 따라서 걷다 보면, 유명한 청킹맨션, 카오룽 공원(구룡공원), 카오룽 모스크(구룡 모스크), 스타의 거리 등을 볼 수 있답니다.여기까지, 홍콩의 2대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침사추이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홍콩 침사추이”주소 : Tsim Sha Tsui, Hong Kong특징 : 홍콩의 2대 번화가, 홍콩섬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구역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2월 23일 |
도쿄 “도쿄역”이번에 도쿄 여행에서는 주간에 잠깐 도쿄역을 지나칠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도쿄 역에서 가까운 건물에서 “TWG 티”를 판매하는 매장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그래서 유라쿠초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도쿄 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TWG를 방문하기 위해서 이동했습니다.“예전에는 야간에 방문했던 도쿄역”예전에 도쿄 여행을 했을 때도 도쿄 역을 방문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에는 야간에 방문해서 주간의 풍경과는 다소 다른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었지요.이번에는 지나치면서 보기는 했지만, 주간에 한 번 방문했기에 다시 한번 간략하게 글을 써보고 있습니다.도쿄역 야간 풍경 “마루노우치 입구” : https://theuranus.tistory.com/4526“서쪽과 동쪽의 모습이 다른 두 얼굴의 도쿄 역”도쿄역은 서쪽의 모습과 동쪽의 모습이 완전히 다릅니다. 서쪽에서 도쿄 역을 바라보면, 예스러운 도쿄 역 역사를 볼 수 있는데요. 반면, 동쪽에서 도쿄 역을 바라보면, 세련된 현대적인 모습의 도쿄 역을 볼 수 있습니다.그래서 마치, 두 얼굴을 가진 야누스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곳이지요.“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중앙 역을 모방해서 지은 도쿄 역”도쿄역은 네덜란드에 있는 암스테르담 중앙 역을 모방해서 지었습니다. 건축가는 다쓰노 긴고로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과 부산 역을 지은 인물이라고 하지요.도쿄 역은 과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공습으로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습니다. 그래서 도쿄 역은 폭격 이후, 1947년에 복구해서 2007년까지 활용이 되었고, 이후 재보수가 진행되어 2012년에 약 100년 전의 모습인 1914년의 모습을 재현했다고 합니다.현재 우리가 보는 마루노우치 입구가 바로 이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한 형태라고 하네요.여기까지, 도쿄의 중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 도쿄 역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일본 도쿄, 도쿄 역”주소 : 1 Chome Marunouchi, Chiyoda, Tokyo, Japan홈페이지 : http://www.tokyoinfo.com/특징 : 서쪽과 동쪽의 모습이 다른 역, 일본 철도의 중심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2월 20일 |
도쿄 전망대 “스카이트리”일본 도쿄에는 곳곳에서 높은 전망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도쿄타워를 꼽아볼 수 있는데, 도쿄타워 외에도 롯폰기에 있는 롯폰기 힐즈 전망대, 신주쿠에 있는 도쿄도청 전망대 등이 있습니다.그리고 여기에 “스카이트리”라는 전망대가 있기도 하지요.“2011년 세워진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이전까지는 도쿄를 상징하는 철탑으로 “도쿄타워”가 있었지만, 2011년 도쿄 스카이트리 타워가 생기게 되면서, 도쿄에서 가장 높은 타워라는 명칭은 “스카이트리”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도쿄에서 이미 기존에 도쿄타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카이트리를 새롭게 세운 이유는 간단했는데요. 바로, 도쿄 타워만으로는 도쿄 전역으로 전파 송출이 불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결국, 도쿄에서는 기존의 333m에 달하는 도쿄타워보다 더 높은 전파 송출탑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렇게 도쿄 스미다구에 스카이트리가 세워지게 된 것이지요.△ 스카이트리 전망대로 향하는 입구“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도쿄 스카이트리”도쿄 스카이트리 타워는 2011년에 새롭게 생기면서 도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 되었습니다. 그 높이는 634m인데요. 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인공 구조물이기도 합니다.△ 온라인으로 구입하면 저렴한 가격에 줄을 서지 않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스카이트리 전망대”스카이트리에는 두 곳의 전망대가 있습니다. 바로 350m에 일반 전망대가 있고, 450m 지점에 특별 전망대가 있는 것인데요. 특별 전망대로 가기 위해서는 일반 전망대로 먼저 오른 후, 특별 전망대로 가는 추가 요금을 내고 올라가야 합니다. 각각의 구역에 대한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350m 전망대 기준 성인 입장료 : 2,060엔450m 전망대 성인 기준 추가 입장료 : 1,030엔△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반사되는 조명이 많아서 야경을 담기에는 별로...△ 창가에 있는 스크린에서 나왔던 영상△ 전망대 위에 있는 기념품점“표를 미리 구입해서 가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다.”도쿄 스카이트리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해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표를 구하고, 표를 구한 뒤에도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하지만, 표를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하면, 이러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올라갈 수 있는 “패스트트랙”으로 갈 수 있는데요. 저는 이번 여행에서 미리 우리나라에서 표를 구입해서 실제 가격보다 할인을 받고, 여기에 따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엘리베이터에 탑승해서 갈 수 있었습니다.그래서 혹시나, 스카이트리에 오를 예정이라면, 온라인에서 스카이트리 전망대 입장권을 미리 구입해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이번에는 “벨트라(VELTRA)”라는 업체를 통해서 예약했는데, 무리 없이 이용 가능했습니다.△ 전망대에 있는 카페△ 투명 바닥△ 전망대 아래에 있는 기념품점“야경을 찍기에는 그다지 좋지 않은 전망대”보통 이러한 타워는 야경을 보러 올라가는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곳은 야간보다는 주간에 오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바로, 타워에서 야경 촬영을 하기에는 그다지 좋지 않았기 떄문인데요. 유리와 안전바의 거리가 멀어서 카메라를 유리에 바짝 대고 사진을 찍을 수가 없고, 동시에 타워 내부에 설치된 다양한 LCD 모니터와 조명들이 사진을 방해해서, 야경을 담기에는 힘든 구조였습니다.그래서, 다음에 다시 이 곳에 가게 된다면, 아마도 주간 경치를 추천하지 않을까 하지요. 그래도 단순한 야경 감상용으로는 야간에 방문해도 나쁘지 않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는 하답니다. 사진만 찍기에 조금 애매할 뿐이지요.“일본 도쿄, 스미다구, 스카이트리 전망대”주소 : 1 Chome-1-2 Oshiage, Sumida, Tokyo 131-0045, Japan전화번호 : +81 570-550-634홈페이지 : http://www.tokyo-skytree.jp/kr/운영시간 : 8:00 - 22:00 (마지막 입장 21:00)특징 :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야경 감상 명소
zoomtr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