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 해상 케이블카”
부산에서도 다양한 관광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예전에 부산을 여행했을 때는 볼 수 없었던 것들이 이번에 다시 방문해보니 생긴 것을 볼 수 있었다. 송도해상케이블카 역시도 그런 것 중의 하나인데, 생긴지는 제법 되었지만, 워낙 오래전에 부산을 여행했던지라, 그때는 이런 것이 없었다.
“송도 해상 케이블카”
송도 해상 케이블카는 “송도해수욕장”을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이다. 송도베이스테이션에서부터 송도 스카이파크를 잇는 케이블카로, 편도로 약 7-8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케이블카이다.
지도상으로 살펴보면, 거리가 제법 되는 편이라, 일반적으로 왕복으로 티켓을 구입해서 탑승하는 편이다. 필요시에는 편도로도 구입할 수 있는데, 편도는 온라인으로 미리 표를 구매할 수는 없고, 무조건 현장에서 발권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송도스카이 파크 : 용궁구름다리”
송도베이스테이션에서 케이블카에 탑승하면, 송도스카이파크에 도착할 수 있다. 송도스카이파크에서는 “용궁구름다리”를 돌아볼 수 있기도 한데,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서도 보이는 다리이다.
용궁 구름다리는 무료로 입장할 수는 없고, 유로로 입장을 해야 한다. 개인의 경우에는 1,000원을 내고 입장을 해야 하고, 단체의 경우에는 1인당 800원이다. 참고로 단체는 10명 이상을 단체로 계산한다.
용궁 구름다리는 여행 일정상 시간이 부족하여 들어가 보지 않고 그냥 지나쳤다. 혹시나 궁금하다면, 나중에 다시 여행을 와서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송도 해상 케이블카 요금”
송도 해상 케이블카는 크게 2가지가 있다.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크루즈”와 바닥이 막혀있는 “에어크루즈”이다.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크루즈가 가격이 더 비싸다.
“크리스탈 크루즈”
“에어크루즈”
케이블카에 탑승할 때는 한 번에 최대 8명이 탑승할 수 있는데, 모르는 사람끼리는 태우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아마도 코로나19로 인해서 나누어서 태우는 것 같은데, 코로나 방역조치가 끝나면, 어떻게 될지는 다시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
송도 해상 케이블카는 생각보다 속도가 빨라서 스릴 있는 편이다. 해운대 스카이캡슐이 아주 천천히 가는 느낌으로, 그와는 큰 차이가 있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액티비티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
제주 여행 “3월 16일 - 17일” (1박 2일)
2021년 12월, 3박 4일간의 제주 여행을 다녀온 이후, 다시 한 번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이번에는 정말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고 방문한 제주도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기획부터 실행까지 24시간이 걸리지 않은 즉흥적인 여행이었다.
혼자서 여행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여행은 원래 계획이 없었다가, 제주도 여행을 가는 지인이 갑자기 같이 가자고 해서 가게 된 것인지라, 다른 여행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여행이기도 했다.
“2022, 1박 2일 제주 여행”
이번 제주 여행은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의 여행이었다. 일반적으로 제주도를 방문하게 되면 최소 2박 3일 이상이라는 기간을 잡고 여행을 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즉흥적으로 진행한 여행이다보니, 아주 기간이 짧게 되었다.
다행히 제주도는 비수기였던지라, 금액적인 측면에서는 메리트가 있는 기간이었다. 우선 제주도 여행 경비부터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총액은 158,572원이 들었는데, 2명분에 해당하는 총금액이기에 1인당 금액은 79,286원이 된다.
위의 금액 외에는 식비와 기념품 구입비가 전부라고 할 수 있는데, 식비는 여행을 가지 않아도 써야 하는 비용이니, 경비에서는 제외했다. 기념품 구입비 역시도, 이번 여행에서 크게 많은 것을 구입하지는 않아서, 경비가 많이 들지 않았다.
“1박 2일간 방문한 여행지”
1박 2일간 방문한 여행지는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는데, 첫날 제주도에 도착하고, 렌트카를 빌리고 나니, 이미 오후 5:30이 되어서, 많은 곳을 방문하지는 못했다.
“3월 16일”
“3월 17일”
이번 여행지 중에서 일부는 예전에 다녀온 곳과 겹치는 곳이 있다. 곽지해수욕장, 새연교, 쇠고깍 해변, 수협활어회센터가, 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이 바로 그곳이다.
혼자서 다녀온 제주도 여행이 아니다보니, 이전에 다녀온 곳도 중복해서 가보게 된다. 그래서, 일부 장소에 대해서는 글을 새롭게 작성하기 보다는 예전에 다녀온 곳의 링크로 대체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