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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라는 이름의 저도의 안티질

By Lair of the xian  | 2013년 5월 24일 | 
링크 - 결론부터 말하자면. 언론에서 지겹게 반복되어 온 김연아에 편승한 손연재 가치 높이기(라고 쓰고 저도의 안티질이라 읽는 행위)의 한 종류인데. 제목부터 개그다. ''두 여제' 김연아-손연재, 일주일 간격 갈라쇼 진행의 명암'. 시니어 진출 이후 포디움을 놓치지 않은 선수와 시니어 진출 이후 세계선수권/올림픽 종합 메달도 없는 사람을 '두 여제'라고 비유한 이유는 무얼까. '광고계의 두 여제'라는 뜻으로 합리화하며 읽으면 기자의 제목 선택에 대해 내가 고개를 끄덕일 수 있으려나. 하지만 그렇게 읽는다 해도 옳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 돈 문제는 김연아가 비싸게 군다는 말을 듣기 위해 일부러 끼워넣은 게 아닌가 싶지만. 괜한 의심 같다. 비싸면 비싼 대로 선수가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