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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설) 유머레스크 + 물망초 피는 병원, 아즈사가와

일본 소설) 유머레스크 + 물망초 피는 병원, 아즈사가와

일 소설 유머레스크 + 물망초 피는 병원, 아즈사가와 쓰무라 기쿠코 '리사'와 '리쓰' 자매는 부모의 이혼 후 엄마와 셋이 살았다. '리사' 생각에는 여자 셋이서 잘 살고 있다 생각했지만, 엄마의 마음은 달랐던 모양이다. 이제 남자에게 기대어 살고 싶다는 엄마는 남자를 만나기 시작했고, 그 남자는 어느새 세 모녀의 생활에 깊이 침투했다. 급기야 엄마는 '리사'의 전문대 입학금을 남자의 사업 자금으로 빌려주었다. 게다가 남자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어린 '리쓰'를 밤늦게 집에서 쫓아내거나 종종 폭력을 쓰기도 했는데, 엄마는 이 모든 일을 방관했다. 이대로는 안.......

일본 소설) 마음을 요리합니다, 정식집 자츠 + 지갑은 꿈꾼다

일본 소설) 마음을 요리합니다, 정식집 자츠 + 지갑은 꿈꾼다

일본 소설 마음을 요리합니다, 정식집 자츠 + 지갑은 꿈꾼다 하라다 히카 남편이 갑자기 이혼을 통보하고 집을 나갔다. '사야카'는 음식에 나름 자신이 있었기에 늘 정성을 다해 식사를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어째서인지 남편은 퇴근길에 허름한 술집 겸 밥집에 들러 밥과 술을 함께 먹기 시작했다. '사야카'는 아버지에게 술을 처음 배운 이후 늘 술과 밥은 따로라는 생각을 했기에, 그런 남편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 정도를 넘어 그런 남편은 좀 경멸하듯(!) 보는 경향도 있었다. 남편도 그 부분 때문에 이혼을 결심한 것 같았다. 이런 걸 깨달은 건 나중이고, '사야카&#x.......

2025 서평 #13 마흔에 읽는 우화(문예춘추가) / 도다 도모히로 | 오시연 옮김

2025 서평 #13 마흔에 읽는 우화(문예춘추가) / 도다 도모히로 | 오시연 옮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흔을 넘어 중반을 지나가는 나이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일은 힘들고 삶의 고민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내가 추구하는 안정된 삶과 거리가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기에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우화'는 각각의 글이 그리 길지 않으나 글을 통해 얻는 교훈의 울림이 크기 때문이다. 같은 책을 읽더라도 그 나이에 따라 다가오는 것이 다르다. 마지막으로 읽은 우화집이 『이솝 우화집』이었는데 읽은 지 꽤 오래됐다. 조금은 가볍게 삶을 돌아볼 나이대에 모은 우화라 생각되어 제목에 끌렸다(물론, 삶은 무게는 갈수록 더 무거워지겠지만...). 77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