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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반도의 시험문제... 에 대해서...

By Noir | 2012년 5월 4일 | 
일이 커지려고 해서 입장 정리. 과연 이게 옳은 일인가 싶어 고개를 갸웃 한다. 어제와 오늘 저 사건에 대해 달리는 덧글중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은 반반정도로 보인다. 일단 나 자신도 흔히 말하는 오타쿠에 속하는지라 처음 발단이 된 글을 처음 읽고서는 피식 웃고 지나쳤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게 아니다. 취미생활을 어떻게 즐기던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 문제이므로 남이 뭐라 할 사항은 아니다. 다만 그건 주위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누릴수 있는 자유가 아닐까... 흡연자가 담배피는것은 개인의 자유라고 주장하며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꺼내물고, 담배연기를 주변사람에게 내뿜으며, 마지막으로 꽁초는 길바닦에 툭 던지며 지나간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명확하게 욕먹을 짓이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