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전설의 2차엔 도대체 뭐가 있었던 겁니까.](https://img.zoomtrend.com/2012/06/26/d0018680_4fe95a5257713.jpg)
본 글은 어그로가 아니라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 쓰는 글임을 밝힙니다. 클베부터 했던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2차때는 있었던 엔씨게임답지 않은 신박함을 3차와 오픈베타를 거쳐오며 다 까먹었다란 의견이 많습니다. 저 역시 2차 테스트를 가장 재미있게 했었고 3차 테스트 초반에 실망을 많이 했던게 사실입니다. 헌데 가만 생각해보니 이상하더라 이겁니다. "아 블소가 예전같지가 않아. 때려 쳐야지"란 마음의 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여러가지 의견을 들어보고 혼자 생각도 해봐도, 무엇 하나 이거구나 하는 이유가 없더군요. 권사에 대해 얘기해보죠. 2차 권사는 정작 "권"은 없고 띄웠다 눕혔다 하는 클락에 가까웠습니다. 수련도 옆그레이드 내지는 패시브 뿐이었고요.From 알렉쓰님 블로그 (res5.tistory.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