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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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라이브> 관객을 들었다 놨다...

<더 테러 라이브> 관객을 들었다 놨다...

하정우 주연으로 일단 기대감을 가지며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분과 보러 갔다. 라디오 방송 중 테러 단독 생중계건을 물은 주인공 '윤영화', 인생 역전의 마지막 기회라 믿으며 급하게 잔머리를 굴리고, 하나 같이 특종을 물겠다는 보도, 방송국의 살벌하고 약삭빠른 생리가 급박한 상황 묘사와 빠르고 코믹한 전개로 고발, 조롱하듯 구석구석 조명되었다. 테러가 장사가 되는 어처구니 없는 세상사를 풍자와 희화를 섞어 블랙 코미디로 잡아낸 김병우 감독의 젊고 꼼꼼하고 파워있는 감각이 돋보였다. 당혹스런 사건과 상황이 계속되며 초긴장감을 유발하면서 비꼼과 유들거림의 코미디 드라마가 교대로 이어지니 긴장과 이완, 조이고 푸는 강약의 리듬감에 있어 근래들어 가장 연속 쓰나미식 쾌속 롤러코스터

감시자들 - 제대로 집중하는 스릴러

감시자들 - 제대로 집중하는 스릴러

오늘 난 뭐했나......|2013년 7월 7일

오랜만의 한국영화입니다. 그리고 제가 극장에서 보게 되는 몇 안 되는 설경구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이런 영화는 기대보다는 불안감으로 대하게 되더군요. 국내 영화 치고 제대로 된 스릴러 영화를 보기가 힘든 것도 사실이어서 말이죠. 이 영화도 그런 문제로 인해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접근을 하게 된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나름의 맛이 있어야 확 사는데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하게 말 해서 한국형 스릴러라는 말은 그저 이것저것 미국에서 한 것을 국내에서 어설프게 따라 해봤다라는 말의 동의어와 비슷한 부분이기는 했습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괜찮은 스릴러 수사물은 꽤 있어 왔습니다만, 그것도 1년에 한 편 정도, 간간히 겨우 등장을 하는

<쥬라기 공원3D> 왕십리 IMAX-더욱 강력해진 최신판 걸작

<쥬라기 공원3D> 왕십리 IMAX-더욱 강력해진 최신판 걸작

"역시 최고!"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아이맥스 3D 카운트다운 시그널이 지나고, 20년 만에 3D로 재탄생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언론시사회를 왕십리 아이맥스관에서 동료 선생님(마장국민체육센터 피아노교실)과 감상하고 왔다. 먼저 영화사의 패러다임을 바꾼 역사상 최고의 SF 액션 어드벤처인 1993년 에 대한 기본 이야기를 하자면, 과학 스릴러의 아버지라 불리는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의 동명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개봉 당시,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 9억 달러 이상 흥행 수익, 제66회 아카데미 시상식 3개 부문 수상 등 화려하다. 그 요인으로 살펴보면, 스필버그 지휘 아래 특수효과 거장 스탠 윈스턴, 필 티펫, ILM(인더스트리얼 라이트

<월드워 Z> 끝내주는 좀비 재난 초강력 블록버스터

<월드워 Z> 끝내주는 좀비 재난 초강력 블록버스터

이미 짧은 예고편 만으로 강한 흥분감을 주었던, 믿고 보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국내최초 프리미어 시사회를 얼마전 이벤트에서 받은 '월드워 Z 생존키트' 중 배낭을 끌어 안고 친구와 보고 왔다. 가슴 철렁하게 하는 위급상황이 초반부터 터지고 12초 초스피드 감염, 최악의 좀비사태 속에서 가족을 데리고 생존을 위한 주인공 제리의 길고 험난한 여정이 시작되었다. 사방에서 좀비는 달려들고 여기저기 터지고 무너지는 아수라장에서 그저 관객이 믿는 건 우리의 듬직한 브래드였으니 그가 맡은 군인 출신의 위기 대책 능력 탁월한 제리와 그의 가족이 보여주는 신속 정확 비상 행동에 보는 이들은 이미 그들을 따라서 뛰어다니는 기분이었다. 미쳐서 뛰어오는 그것도 흐느적거리며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