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지난 IFA 2019에서, 에이서는 신형 크롬북 4 가지를 발표했습니다. 14인치, 15인치, 11인치, 11인치 회전 디스플레이를 가진 크롬북을. 이름은 Acer Chromebook 314, Chromebook 314, Chromebook 314 및 Chromebook Spin 311 입니다. ... 단순해. 아, 각각 터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모델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사양이나 뭐나 그런 것은 굳이 따져보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크롬북인데요. CPU나 램, 저장공간도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크롬북인걸요. 위 4가지 제품 분류도 가만히 보면 정말 기능적인 분류입니다. 15인치? 숫자 키패드가 있어요! 14인치? 화면이 커요! 11인치 스핀? 태블릿처럼 쓸 수도 있어

올해부터 개인적으로 흥미 있는 디스플레이 제품을 찾아서 둘러보는 개인 리뷰 시리즈를 부정기적으로 작성해 볼 생각입니다. 제 블로그에도 JVC나 소니의 프로젝터를 중심으로 비슷한 포스팅을 종종 했지만, 기왕이면 좀 더 형식을 갖추고 임하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그래서 그 시작은 최근의 프로젝터 붐을 이끄는 유사 4K DLP 프로젝터, 중에서도 편하고 캐주얼하게 볼 만한 제품 중 하나입니다. 현재(2019년 3월 시점) 국내에서 130만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유사 4K DLP(단판식) 프로젝터, 에이서 H6810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유사 4K 제품이 처음으로 등장하던 시점에는 홈 시네마급 FHD 프로젝터: 100만원 초중반 / 유사 4K 프로젝터: 200만원 언저리가 이른바 ‘가격 하한선’

뭐, 그렇습니다. 최근에 이래저래 새 디스플레이가 땡기기는 하더군요.  모델명은 "ET430K"입니다. 4K/3,840×2,160 해상도의 IPS 패널을 탑재한 LCD 디스플레이로, IPS 패널을 사용하여 측면에서도 색상의 변화가 적고 색 재현성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색 재현성 72%, 명암비 1,000:1, 휘도 350cd/㎡, 응답속도 5ms. 시야각 상하좌우 178도 라고 하네요. 가격은 70,000엔 전후라고 합니다.

뭐, 그렇습니다. 제가 사실 게임을 그렇게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 게이밍 모니터 이야기는 그냥 그렇게 다가오는 면이 있네요. 아무튼간에, 시리즈명은 "Predator"입니다. 프레데터 X27은 현재 나와 있는 모든 기술을 도입한 게이밍 모니터로, 3,840×2,160 해상도와 144Hz 주사율, 4ms 응답 속도, 최대 1,000cd/m2의 밝기 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프레데터 Z271UV는 1,800R 커브드 스크린과 sRGB 색공간 125%를 지원하며, 1ms의 빠른 응답속도, 오버 클럭을 통한 165Hz 주사율을 지원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