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넷리

포스트: 2|아이템:자넷리(2)
Tags

Posts

2 posts

싸이코, 1960

DID U MISS ME ?|2020년 2월 25일

장르 영화로써 거의 모든 부분에서 선구자 격인 작품. 이야기를 풀어가는 전개 방식이나, 캐릭터들을 묘사하는 것으로써의 미장센 활용 방식, 호러 슬래셔 장르의 원류답게 섬뜩함을 제시하는 방식, 그리고 그 유명한 맥거핀을 활용하는 방식 등. 여러 부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영화. 허나 그런 영화도 만들어진지 거의 60여년이 흘렀으니, 2020년 이제 와 다시 본다 했을 때 별다른 재미나 감흥이 있을쏘냐. 근데 시발 있더라. 고전으로써의 가치라든지, 얼마나 잘 만들어진 영화였는지 등등의 칭찬들을 차치하고 보아도 그냥 존나 재밌는 영화라고 본다. 주인공인 줄 알았던 캐릭터를 소개하는 데에서 딱 첫 오프닝 씬 하나만 쓴다. 그리고 이어지는 다음 씬에서 이야기에 그냥 바로 시동 걸어버림. 주인공이 4만 달러

싸이코 Psycho, 1960

싸이코 Psycho, 1960

하늘 정원|2017년 11월 18일

회사원인 마리온(쟈넷 리 분)은 그녀의 애인 샘(존 개빈 분)과 결혼하길 원하지만 샘은 빚을 갚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 사장이 은행에 입금하라고 맡긴 돈을 들고 도망친다. 돈을 가지고 샘을 만나러 떠난 그녀는 도주 첫날 밤 도로변에 있는 낡은 모텔에 묵게 된다. 모텔의 주인인 노만 베이츠(앤소니 퍼킨스)는 그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며 자신은 모텔 바로 뒤쪽 빅토리아풍의 큰 저택에서 몸이 불편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말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마리온이 샤워를 하는 도중, 난데없이 검은 형상이 욕실에 나타나고 마리온은 실종된다. 실종된 마리온을 찾기 위해 그녀의 언니 릴라와 샘, 그리고 보험회사 측에서 고용한 탐정인 아보가스트 등 세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