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편과 호텔만 여행사를 통해 예약했기 때문에 일정은 모두 스스로 짜야 하는 여행이었다. 비엔나에서 이틀을 보낸 후 셋째날 아침 일찍 프라하로 이동할 계획이었기 때문에비엔나에서 온전히 보낼 수 있는 날은 이틀뿐.첫날은 링 안쪽-오페라하우스, 성 슈테판 대성당 등-을 보고 둘째날 링 바깥쪽-벨베데레, 쇤부른-을 보기로 했다.여행책을 참고로 나름대로 동선을 짜보았는데 실제론 좀 달라졌다. 비엔나 첫날 동선은 다음과 같다.성 슈테판 대성당-케른트너 거리-오페라하우스-까페 자허-까를성당-제체시온-naschmarkt-레오폴트 박물관-피그뮐러(늦은 점심)-왕궁 처음 계획했던 동선은 아닌데, 숙소가 3호선 라인이라 성 슈테판 성당 역(정말 성당 코앞에 출구가 있었다)을 출발점으로 삼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더 솔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