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하던 아리마온천에 가는 날이었다. 항상 일본 여행을 갈 때마다 온천은 어떻게든 일정에 껴넣는 편인데, 이번에는 그게 오늘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냥 일반 대중탕이 아닌 본격적인 온천인 '아리마온천' 을 골랐는데 이게 거의 하루 일정이다... 오사카와 고베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 온천이기 때문. 하지만 가기 이전부터 꽤나 기대하고 있었고 하루 일정을 거의 소비하며 다녀온 지금도 후회없이 즐겼던 편이다. 4박 5일 이상의 오사카 일정이나 중간에 여행의 피로를 풀고 싶다는 분에게 꼭 추천해주는 아리마 온천. 그 시작과 끝은 물론 표를 구매하는 것에 있다. ...는 미처 아리마온천 티켓을 찍지 못했다. 아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