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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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봄꽃가득 봄나들이 - 1, 아침고요수목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5월 19일 | 
코로나로 어디 돌아다닐 수가 없었는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봄의 마지막을 느껴보고 싶다~는 소망에 다녀온 아침고요수목원입니다. 5월 말까지 봄꽃축제도 하고 있으니 다행이었네요. 철쭉부터 한가득~ 구름다리라고 흔들다리도 생겼네요~ 옛날엔 입구에서 계곡으로 내려갔다 올라갔어야해서 노약자는 힘들었는데 비교적 평탄화된 느낌입니다. ㅎㅎ 매끈~하니 잘 처리되어 유모차나 휠체어도 쉽게 다닐 수 있어 좋네요~ LED로 꾸며놓아 야간에도 괜찮을 듯~ 다리를 건너며 바라본 무궁화동산~ 예전엔 사실 듬성듬성 빈 곳이 많았는데 이젠 오밀조밀하게 가득 차있어 볼게 많아져서 더 좋아졌네요~ ㅎㅎ 시계꽃도 한 컷~ 등나무꽃도 보이고~

[제주도] 용연과 흔들다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5월 21일 | 
용연 용연과 용두암은 약 10만 년 전 점성이 높은 현무암질 용암이 흐르다 굳어진 이후 만들어진 침식 지형이다. 용연은 제주 시내를 관통하며 흐르는 한천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자리잡은 깊은 계곡으로 취병담이라 불리기도 했다. 이 계곡은 용암이 굳은 후 하천의 오랜 침식 작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양쪽 절벽에는 용암이 식으면서 만들어진 수직의 주상절리가 대칭적으로 잘 발달되어 있다. 용연의 모습은 1703년에 제작된 탐라순력도에 그려져 있다. 경관이 수려해 영주 12경 중 하나인 용연야범의 장소로 제주에 부임한 목사들이 밤에 뱃놀이를 즐겼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안내문에서 발췌- 해녀국수를 먹고 바로 옆의 용연 흔들다리를 잠깐 둘러봤네요. ㅎㅎ 아카시아도 한

스위스

By       | 2015년 1월 9일 | 
스위스
스위스는 다른 유럽과 아예 다른 느낌이였다고나 할까. 깨끗깨끗하고 상쾌상쾌하고 숨통이 확 트인다고 해야하나. 다른세상에 온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정글에 온 거 같기도 하고 오묘한 느낌. 바이크를 타기위해 점점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 신비한 숲속의 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 왠지 호호아줌마가 나올 것 같은 느낌. 점점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갔고 점점 더 추워졌다. 스위스는 점점 할말을 잃게 만든다. 아 이런게 자연이구나 싶었다. 빙하 체험도 해보고 스위스 정말 좋다 동화같은 나라다. 오르고 또 올라와서 바이크를 빌려주는 곳에서는 고양이가 떡하니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