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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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 posts[야구] 당신의 바람을, 전설을 기억합니다.
오늘로 정말 종범신의 은퇴가 기정사실이 되어버린다. 아니, 진작 기자회견을 했을 때부터 이미 피할 수 없는 현실이었지만, 그래도 팬된 자의 이기적인 욕심과 헛된 꿈은 아직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게 했다. 그래서 나는 아직 그의 은퇴를 인정할 수 없었다. 그가 은퇴의사를 표명하게 된 정확한 계기나 상황같은 건 알지 못하지만, 그저 어리석고 미련한 팬으로써 그는 오래도록 남아주길 바랬다. [야구] 헐.. 종범신 은퇴..;ㅁ;!!! 만우절은 내일이라구요ㅜㅅㅠ 3<' 라던가, '죄송합니다. 장난이었어요. 많이 놀라셨죠? 용서해주세요.뿌잉뿌잉~' 이러시면, 용서고 자시고 무슨 말씀이

황재균 이놈
마지막에 그게 뭔짓이냐(...) 얘 아무래도 그, 누구냐, 양키즈랑 컵스에있었던 소리아노? 과인듯.왜 평범한 땅볼을 알을까는거냐;;마지막 전준우 점프캐치 아니었으면 큰일날뻔;; 이붕 꼬리뼈 괜찮을랑가 몰라요... 덧. 다우 발음 알아듣기 쉽네예덧2. 다른 구장은 이제 7회라니... 덧3. 공서영 아나운서는 알럽베 진행 잘하나요? (예쁜가요?)저는 뇌입원이나 디엠비로만 야구를 보느지라 야구장에서 인터뷰 안하는 아나운서는 알 수가 없어서...;;

우와아, 박준서 캐치...
스샷이 좀 망하긴 했는데;;; (으으, 반타이밍만 빨랐다면;;)뒤로 달려가면서 등 뒤에서 캐치하는건 좀 멋졌다.조금 오바하자면 The Catch의 2루수버전...?

이종범 은퇴식. 바람처럼 와서 바람처럼 떠난다.
(야구란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종범이란 이름은 도대체 무엇이길래, 사람을 이렇게 울리는 걸까. -사진: KIA 타이거즈)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간다. 하지만 바람의 아들 이종범은 바람과는 다르다. 바람은 온 흔적도 나가는 흔적도 없지만, 이종범이 프로야구에 남긴 발자취는 기록으로도 팬들의 마음에도 아로새겨져 있다. 매해 수많은 생명이 탄생하고 그만큼의 생이 사그라든다. 하지만 그의 빈자리는 누가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 상상할 수도 없고, 상상해서도 안 되는 일. 그의 플레이는 한없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지만, 정작 떠나는 그는 행복할까?‘전설’흔히 레전드라고 부르는 존재들은 어느 팀이든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선수로서 남아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양준혁이 유니폼을 벗고 사실상 이종범 혼자 남았다고 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