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333 posts
남현희 결승행 좌절, 날아간 베이징 한풀이
'미녀 검객' 남현희(성남시청)가 끝내 베이징의 한을 풀지 못했다. 남현희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서 열린 런던올림픽 여자 펜싱 플레뢰 개인 4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 디 프란치스카와 연장 혈투 끝에 10-11로 패했다. 4강 진출자 중 최단신과 최장신의 대결답게 경기는 시종일관 신중하게 펼쳐졌다. 남현희가 찌르면 프란치스카가 막고, 프란치스카가 찌르면 남현희가 막았다. 1회전부터 신경전이 팽팽했다. 앞서 나가기 시작한건 남현희 쪽이었다. 남현희는 2회전 중반 이후 연속 2점을 따내며 5-3으로 달아났다. 가슴 찌르기와 근거리 공격이 먹혀 들어갔다. 하지만 디 프란치스카는 여태껏 만난 상대와 수준이 달랐다. 노련했다. 프란체스카는 2회전 마치기 전에 효율적인 공격으로 순식간에 동점을

박태환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당분간 인터넷을 봉인해야겠습니다 (...)
오늘... 일어나서 올림픽 소식을 확인하는 순간 그야말로 경악했네요. 바로... 박태환 선수 400m 자유형 실격이라는 소식이 메인뉴스로 떠있었던지라 일어나자마자 멘붕했습니다...orz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의신청'이 받아드러져서 박태환 선수는 다행스럽게도 결승 진출에 성공... 6레인을 배정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그야말로 한숨을 돌렸네요. 아무튼... 자유형 결승전 경기는 새벽 3시 50분 (이곳시간 오후 1시 50분)에 진행되는데 이곳에서는 올림픽 독점중계를 하는 NBC가 수영 결승전 경기를 프라임타임에 녹화중계한다고 하네요 (...) NBCOlympics.com에서 경기 생중계를 해준다고 하지만 케이블 혹은 위성TV 계정이 있어

남자양궁팀 '난적' 미국에 덜미, 좌절된 결승행
방심했던 탓일까. 아니면 긴장이 컸을까. 예선서 세계신기록과 1,2,3위 기록을 싹쓸이 했던 남자 양궁대표팀이 미국에 패하며 결승 문턱서 좌절했다. 임동현, 오진혁, 김법민으로 꾸려진 남자 양궁대표팀은 영국 런던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양궁단체전 준결승에서 '난적' 미국(카민스키, 브래드, 유키)에게 219 대 224로 무너지며 금메달의 꿈을 접게 됐다. 두 팀 모두 시작은 불안했다. 바람 탓이 컸다. 대한민국은 첫 세발에서 27점(9점, 8점, 9점)을 쐈지만 미국에게 두점 앞선채 첫번째 엔드를 마쳤다. 대한민국은 두번째 엔드에서 첫 엔드의 점수차를 더 벌리지 못했다. 임동현이 8점을 쏘는 사이 미국은 꾸준히 점수를 쌓으며 마침내 81 대 80 역전을 만들어 냈다. 주고 받는 공

거침없는 남현희, 8강 한일전도 승리로 장식
남현희의 행보는 거침이 없었다. 16강전서 한차례 고비를 넘긴 남현희에게 이키하타는 너무도 쉬운 상대였다. 자신감이 넘쳤다. 스텝은 화려했고 이어진 찌르기와 발놀림은 혼연일체를 이뤘다.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대한민국 대표 검객의 자존심을 지켰다. 의심의 여지 없는 완승이었다. '미녀 검객' 남현희가 영국 런던서 열린 런던올림픽 여자 펜싱 플레뢰 8강전에서 일본의 이케하타 가나에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시작부터 거셌다. 16강에서 연장을 갔던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체력이었다. 남현희는 1라운드 초반부터 5연속 공격 성공으로 완벽히 기선을 제압했다. 2라운드에서도 남현희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이키하타는 2라운드 50초가 지나서야 첫 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