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양궁팀 '난적' 미국에 덜미, 좌절된 결승행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7월 29일 |
방심했던 탓일까. 아니면 긴장이 컸을까. 예선서 세계신기록과 1,2,3위 기록을 싹쓸이 했던 남자 양궁대표팀이 미국에 패하며 결승 문턱서 좌절했다. 임동현, 오진혁, 김법민으로 꾸려진 남자 양궁대표팀은 영국 런던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양궁단체전 준결승에서 '난적' 미국(카민스키, 브래드, 유키)에게 219 대 224로 무너지며 금메달의 꿈을 접게 됐다. 두 팀 모두 시작은 불안했다. 바람 탓이 컸다. 대한민국은 첫 세발에서 27점(9점, 8점, 9점)을 쐈지만 미국에게 두점 앞선채 첫번째 엔드를 마쳤다. 대한민국은 두번째 엔드에서 첫 엔드의 점수차를 더 벌리지 못했다. 임동현이 8점을 쏘는 사이 미국은 꾸준히 점수를 쌓으며 마침내 81 대 80 역전을 만들어 냈다. 주고 받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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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름다운 주택 이야기 | 2023년 11월 10일 |
샌프란시스코의 아기자기한 소살리토~
By 아스카가 말하는 바보가 바로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 2012년 9월 9일 |
단독주택이 밀집해있는 샌프란시스코의 소살리토란 동네입니다. 사실 샌프란시스코는 아니고, 금문교 건너편에 있습니다. 그래도 가까우니 전 그냥 샌프란시스코로 칩니다. 금문교에서 보이는 소살리토 끝트머리.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 맞을겁니다. 소살리토 내부로 들어가면 거리는 이런 모양... 거리는 이런모양(2) 거리는 이런모양(3) 밤색 건물은 호텔 소살리토... 조금 위를 올려다보면 이런식입니다. 집들 이쁘긔~ 태양광 쩔긔~ 바깥에서 소살리토를 보면 이런 모양이죠. 창문들은 샌프란 시스코를 향하고 있으니 집에서 보이는 경치는 멋있겠죠? 경치가 좋으면 집값도...... 소살리토는 이쁘지만, 일산의 단독주택 지역처럼 그냥 사람사는데라 관광이고 뭐고 없는것 같습니다. 많은 시간을 소
[쓰리 빌보드] 우물 파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3월 16일 |
증거도 변변치않고 시간도 지난 사건 피해자의 어머니인 프란시스 맥도맨드의 우물 파기를 그린 영화로 남부틱한 느낌이 있었는데 원제목인 Three Billboards Outside Ebbing, Missouri를 보면 또 중서부라니~ 분위기는 정말 딱 ㄷㄷ 이 작품으로 프란시스 맥도맨드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샘 록웰은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을 정도로 배우들의 열연이 멋진데다 코엔형제가 생각나게 감독인 마틴 맥도나가 연출을 잘해놔서 참 멋진 영화였습니다.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하네요. 마무리가 조오오오~~~금 아쉬웠지만 나름 동네분위기 생각하면 이해가~ 복장부터 멋진 크으으으~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반에는 광고판과 꽉막힌 동네 사이에서의 알력싸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