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마살의 끝은 캠핑카냐 암자냐 대학시절 사주공부를 좀 했는데, 우선 분석대상은 바로 나! 역마살이 있다는 걸 알았다. 역마살이 있으면 많이 돌아다녀야 안 아프고 돈도 들어오고 그런다. 궁극의 해결책은 배낭매고 전국을 세계를 싸돌아다니면 될 것 같은데, 몸이 힘들어서 차선책으로 캠핑카를 구입해서 싸돌아다는 거가 아닐까 해서 검색해보이. 좋은 건 1억이 넘어가고 트럭이나 봉고를 개조한 건 1-2천만원 정도 하는 듯. 그 외에는 산골에 오두막집이나 암자가 아닐까 한다. 산골집의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거나 공짜라는 점. 단점은 무섭다, 힘들다, 위험하다 따위 정도? 자잘한 불편함이라면 전기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오디오취미를 포기해야 될 지도... 이건 좀 그렇긴 한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