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레알은 팔레르모 근교의 언덕 위에 있는 작은 마을이에요. 이곳에는 온통 금빛 배경을 한 모자이크로 내부를 장식한 성당과 그 옆의 수도원이 유명한 곳입니다. 몬레알 성당(Cattedrale di Monreale)은 윌리엄 2세가 지었다고 하는데요. 체팔루 대성당과 어제 포스팅한 팔레르모 팔라쪼 레알 내부의 카펠라 팔라티나를 지은 로저 2세(Roger II)의 손자라고 합니다. 공사를 시작한지 10년 만인 1184년에 건물이 완성되었다고 해요. (본 내용은 <론리플래닛> 시칠리아편 영문판 80페이지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성당 입장료는 무료, 건물 내 특정한 부분들에 대한 입장료가 따로 있음. 개방시간: 월-토 08:30-12:45, 14:30-17:00, 일 08:00-10:0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