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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스톤 저택 살인 사건
머더 미스터리. 문스톤 저택 살인사건 입니다. 4인 전용인데, 살짝 아쉬웠어요.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귀족 문스톤은 명탐정 4명을 초대합니다. 그리고 그날 밤, 문스톤이 살해당합니다. 4명의 명탐정은 범인을 찾아내야 합니다. 어쩌면 이 넷 중에 범인이 있을까요? 주어지는 정보의 가치가 너무 달라서 약간은 운이 따라야 하는 게임이었어요. 물론 서로 적극적으로 공유하면 좋겠지만, 머더 미스터리 특성상 그건 안되니까요. 내용을 말할 수는 없지만, 소재가 명확해서 클리셰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으로 머더 미스터리 중에서는 평범한 수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좀비닷!
1 vs 3으로 진행하는 비대칭 경쟁 게임 입니다. 게임 자체는 매우 심플하며 마치 바둑이나 오목처럼 타일을 내려놓는 방식의 게임이에요. 7 x 7 타일을 놓을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가볍게 할 수 있습니다. 길이 연결되도록 놓아야 하는 방식인데요, 인간 팀의 손에 있는 모든 타일을 내려놓으면 승리, 내려놓지 못하게 되면 좀비의 승리가 되는 단순한 방식입니다. 인간은 좀비 옆에 내려놓을 수 없고, 좀비는 인간 옆에 내려놓으면 인간을 좀비로 만듭니다. 그 외에 경찰, 군인, 의사 등 특수 카드로 좀비를 죽이거나 사람을 치료할 수 있지요. 심플하게 할 수 있는 게임으로 1 vs 3으로 즐길만한 게임이 잘 없기 때문에 비대칭 게임이 필요할.......

쿠쿠 카드
쿠쿠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인원수. 최대 15명까지 즐길 수 있는 게임이죠.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주로 하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한글판, 일본판, 유럽판은 디자인이 달라요. 게임 자체는 매우 단순합니다. 카드를 한장 씩 나누어 갖고 이걸 킵할지 다음 사람에게 넘길지 둘 중 하나만 정하면 끝. 그 과정에서 특수 카드들이 있어서 먼저 죽을 수도 있기에 카드를 넘길때는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가장 숫자가 낮은 카드를 들고 있는 사람이 꼴찌를 하게 되어 벌점을 내거나 혹은 탈락합니다. 이를 반복해서 최후의 1인을 뽑게되는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초반 3라운드까지는 아이들의 시간. 패배한 사람은 칩을 냅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 약속의 날
동생이 일본에서 사온 보드게임입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20주년 기념으로 나왔는데, 원작이 있는 보드게임인데도 나쁘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었어요. 스토리는 브라더후드 기준 51화부터 인형 병사들이 센트럴로 쏟아져 나오는데, 이 것을 막으며 지역 연성진을 가동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원작에서는 스카와 이슈발인들이 가동했지요) 보스는 기본 난이도 기준 3명인데, 난이도를 높이려면 더 추가해도 되네요. 최대 4인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며 대충 한시간 정도 걸리는 듯 합니다. 협력 게임이라서 다 같이 이기거나 다 같이 패배하거나 둘 중 하나에요. 두번 했는데, 매번 아슬아슬하게 졌습니다. ㅠ 나름 생각할 요소도 많은데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