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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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아가타 (St. Agatha.201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4월 8일 | 
2018년에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이 만든 호러 스릴러 영화. 미국에서는 2018년에 개봉했고, 한국에서는 2020년 올해에 개봉했다. 내용은 1950년대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어느 시골에서 어린 미혼모인 ‘메리’가 경제적인 이유로 남자 친구 ‘지미’와 떨어져 외딴 숲속에 있는 수녀원에 들어가 ‘아가타’라는 이름을 받았는데, 엄격한 규율에 통제받으며 수녀원에 감춰진 비밀을 밝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쏘우 시리즈의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이 만들었다고 홍보하고 있는데. 실제로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은 쏘우 시리즈 중에서 쏘우 2(2005), 쏘우 3(2006), 쏘우 4(2007)의 감독을 맡은 바 있다. 수녀원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 같은 해에 나온 ‘더 넌(2018

[감삼] 직쏘(2017) - 좋지는 않지만, 아주 나쁘지도 않은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7년 12월 3일 | 
[감삼] 직쏘(2017) - 좋지는 않지만, 아주 나쁘지도 않은
사실 본 건 한참 전인데, 글이 정리가 안되서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영화의 중요한 내용을 모두 언급하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포일러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조용히 돌아가주시면 되겠습니다. - 쏘우 시리즈는 사실 의외로 굉장히 굴곡진 역사를 겪어온 프랜차이즈입니다. 지금이야 소위 '고문 포르노'라고 불리는, 신체에 대한 가학과 그에 따른 고통을 세일즈 포인트로 하는 영화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지만, 시리즈 팬들은 다 알다시피 원조인 1은 영화 안의 모든 요소를 후반부의 반전 하나를 위해 준비하고 거기에만 올인했던 스릴러 영화에 가까웠으니까요(그래서 사실 지금 보면 짜임새가 좋다고는 할 수 없죠. 물론 이후의 작품들에 비한다면야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별로 잔인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