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쏘우 10 정보 토빈 벨(직쏘)과 아만다 영 출연진의 귀환 1편과 2편 사이 사건을 다룬 프리퀄 시리즈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3년 8월 17일 |
"추천하지만 호불호가 갈릴 것" - 강풀의 조조 #11 팔로우
By 貧乏自慢 | 2016년 1월 21일 |
강풀의 조조 #11 『팔로우』 중 매주 목요일 연재 중인 영화 리뷰 만화 '강풀의 조조'. 오늘 업데이트된 11편은 최신 개봉작이 아닌 『팔로우』(정확히는 2014년작, 국내에는 2015년에 들어온...)를 다뤘다. 이번 주 개봉작 중에 맘에 드는 작품이 없었다는 뜻이려니... 제목만으로는 온라인에서 똥을 싸지르고 있는 트위터 계정을 현실에서 아는 사람이 '팔로우'한다는 공포 영화라고 해도 믿을 것 같긴 한데, 물론 트위터랑은 아무 상관 없는 영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최근에 본 공포영화 중 가장 좋았다"고, "추천한다"면서도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는 것이, 단지 공포 영화라는 장르라서가 아니라 좀 독특한 영화라서 그런 것 같다. 공포 영화는 썩 즐기지 않지만 만화를 보니 영화가 굉장히 궁
<무서운 이야기(2012)> - 귀신보다 무서운 현대인의 공포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2년 8월 15일 |
90분 정도로 끝나는 여느 공포영화와는 다르게 네 가지 에피소드로 진행되는 덕에 상영 시간이 꽤 긴 영화는, 연쇄 살인마로 추정되는 한 사내에게 잡힌 여학생이 죽지 않기 위해 무서운 이야기를 하나 둘 풀어나가는데 이는 흡사 '아라비안 나이트' 같다. 두 아이가 엄마가 없는 집을 지키면서 만들어내는 공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해와 달>을 시작으로, 연쇄살인마를 후송하는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공포 비행기>, 이런 옴니버스 공포물에 으레 등장하는 인육을 먹고 젊음을 유지하는 이들과 이들의 먹이가 되는 돈에 눈 먼 사람들의 이야기인 <콩쥐,팥쥐>, 그리고 좀비물 <앰뷸런스>까지 영화는 상영시간 내내 충실하게 보는 이를 놀래 키고 겁을 준다. 여름이면 공포라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