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2연승을 거뒀습니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 치러진 22일 잠실 NC전에서 선발 임찬규의 호투에 힘입어 6-1로 완승했습니다. 임찬규는 6이닝 5피안타 5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팀 내 최다 6승에 올라섰습니다. 임찬규, 이형종 수비에 울고 웃어 임찬규는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원재에 중전 안타, 김성욱에 볼넷을 내줘 1, 2루 선취점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윤수강을 바깥쪽 137km/h의 속구로 삼진 처리해 실점을 막았습니다. 3회초에는 중견수 이형종의 수비에 울고 웃었습니다. 임찬규가 선두 타자 이재율에 볼넷 허용이 일단 좋지 않았습니다. 이어 노진혁의 타구를 이형종이 포구하지 못했습니다. 기록상으로는 2루타였으나 실책성 수비였습니다. 무사 2, 3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