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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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에요
정말 눈물 나올 정도로 너무 좋아서 너무 행복하다. 불과 1년 전보다도 훨씬 더 성장한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고 정말 자부심 생긴다. 어떻게 9곡 하나하나 다 타이틀곡으로 써도 될만큼 이렇게 다 좋을 수가 있냐. ㅠㅠㅠㅠ 그러고 보면 내가 스엠만 파다가 오이지 넘어오고서는 오지이 정규앨범은 처음으로 완곡 들어보는데 오이지도 조쿠나 조쿠나. ㅠㅠㅠㅠ 고마워요, 잘 만들어줘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우리 오빠한테 한 번 더 놀랐다. 어떻게 9곡마다 다 다른 음색으로, 다른 분위기로 그렇게 감칠맛 나게 래핑하고 보컬하고 그러지? ㅠㅠㅠㅠㅠ 진짜 듣는 것마다 이 사람의 능력에 새삼 놀란다. 잘 한다 잘 한다 찌오니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굴만 잘 생겼으면 말을 안 해. 왜 랩도 잘 하고 보컬도 잘

ㅠㅠ
찌보싶....보고 싶다 오빠야...체리 따고 있던 게 눈에 선하네 오빠라면 이렇게 했을 것 같아서, 잘 했다고 나를 다독여줄 것 같아서... 참 힘들다 오늘따라 울고 싶은데 참아야지 잘 했다고 해줘요 나의 찌 나도 훌쩍 자라 당신 같은 어른이 되고 싶다 철 안 들었다고 해도 내 눈엔 어른 아 울고 싶다 마음이 쓰리고 차다 눈물이 핑 도네 오늘 무대인사 올라간 거 보고 또 숨 멎을 뻔....ㅠㅠ 나의 찌 우리의 찌 오늘도 하루 잘 보내고 잘 지내길 ㅠㅠㅠ
지지배배 우는 새
01. 갑자기 어느 경로로 듣게 되었는 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우연치 않게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자연스레 당신을 떠올렸다. 끝말잇기를 하며 '지' 로 끝나는 말을 '지지배배 우는 새' 로 대응하며 새 장난감을 내놓으며 앞니발사하며 웃는 그 얼굴이 머리 속에서 떠다녔다. 아, 이쯤 되면 중증이구나 싶었다. 눈 감으니 그 얼굴이 저절로 보이고 목소리도 귓가에 속삭이는 듯이 들렸다. 당신이 너무 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쓴다. 0조 초반에는 내용이 너무 별로여서 제발 하차했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이렇게나 아쉬울 수가. 핑크색 수트를 입고 길거리를 종횡무진했던 은지니어스를 더 이상 볼 수 없음이 이토록 안타까울 수가. 02. 지지배배 우는 새를 내놓으며 웃는 얼굴이 떠다
심신안정 체력단련
01. 나레기 거의 3주 연속으로 아파서 병원 신세 지고 일상 다 망가져있음. 웃프다. 첫 주에는 급체와 위염 겹쳐서 거의 일주일을 시름시름 앓아 죽어가다가 이렇게 머저리 같이 앓느니 병원 가자 하고서 처음 병원 감. 그 때 남편도 심각하게 아팠어서 주말에 엄마가 와서 우리 병수발 들어주고 감. 집안일/요리 할 수 없어서 엄마가 해놓고 간 반찬들 먹으며 연명하며 삼. 병원 갔다오고 나서 그래도 제법 빨리 완쾌되어 가고 있었는데 둘째 주에는 손가락 부상 당해서 타박상 당함. 저녁에 갑자기 다친 거라서 urgent care 까지 가서 엑스레이 찍으러 가고 난리도 아니었다. 엄청 크게 다친 건 아니었지만 한 번 다치니까 영 쓰는 게 불편하고 아파서 (손가락에 끼는 것도 줘서 그 것도 끼고 있었음) 이틀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