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예고편이나 포스터를 보면 이 영화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금방 짐작할 수 있습니다.이 영화는 복수에 관한 영화일 겁니다.그렇다면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원인과 복수하는 과정이 얼마나 통쾌한지가 주된 주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그런면에서라면 이 영화는 매우 잘 못 만든 영화입니다. 가족이 무슨 일을 당했을때 다른 가족이 복수하는 내용은 우리에게 매우 익숙합니다.대표적인 인물은 당연히 '리암 니슨'이고 가족이 아닌 지인이라면 '아저씨'의 '원빈' 이나 '더 이퀄라이저'의 '덴젤 워싱턴'이 생각납니다.최근 영화에는 '마동석'이 나온 '성난 황소'도 있습니다.이런 인물들이 주인공이라면 복수의 과정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뿐이지 주인공이 복수를 하는 게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문은 들지 않습니다. 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