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도 결국 사들였습니다. 솔직히, 이런 소소한 영화도 나쁘지 않아서 말이죠. 표지는 노장 셋 입니다. 서플먼트는 좀 빈약하긴 합니다. 심지어 음성해설에는 한글자막도 지원 안 합니다. 가격이 1만원대가 아니었다면 여전히 미뤘을 겁니다. 디스크 디자인은 심플합니다......만, 좀 안 어울리는 느낌도 있습니다. 내부는 다시 노장 셋 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묘한 맛이 있달까요.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배우 미묘하게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가 나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정작 영화에 관해서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이죠. 이 영화에 관해서 나름대로 기대를 했었기 때문에 상당히 아쉬운 상황입니다. 다만 그래도 일단은 합법적으로 볼 수 있는 상황은 되었다 보니 그쪽으로는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일단 이미지는 포스터 이미지 반복이네요. Special Feature (코멘터리를 제외한 부가영상 한글자막 제공) - Commentary with Zach Braff(한글자막 없음) - Deleted Scenes(13:30) 좀 웃기네요. 서플먼트라고는 하나밖에 없는
최근에 간간히 노익장 넘치는 배우들의 영화가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있기는 했었습니다만, 묘하게 최근에 빈도가 점점 더 높아지는 느낌이 있어서 말입니다. 다만 그 영화마다 거의 대부분 나오는 배우가 모건 프리먼이라는 상당히 묘한 면 역시 이야기 할 만한 부분이죠. 이번 영화 역시 비슷한 느낌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고 있는 것들에 관해서 마음에 드는 이유 역시 이 말도 안 되는 이유 때문이죠. 솔직히 이제는 할 말이 떨어져가는 상황이라 이제는 아무말이나 하고 있네요;;; 어쨌거나 예고편 갑니다. 일단 재미는 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