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레스터 / 레스터 도보 여행 #4) 리처드 3세와 레스터 시티 FC의 동화같은 이야기가 만들어진 도시를 걷다 <레스터 교도소, 한식당 '옹기', 웰포드 플레이스>By 오렌지군의 행복을 찾아서.. | 2024년 2월 17일 | 스포츠저 멀리 꽤 높은 담이 있는 건물이 보입니다. 저 건물의 이름은 HM Prison Leicester. 그렇습니다. '교도소'입니다. 제가 왜 뜬금없게 이 교도소를 찾았느냐. 이곳도 레스터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1828년에 완공이 된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교도소이고 현재도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이곳이 실제로 운영이 되는 교도소라는 것을 잘 알려주는 법 조항이 건물벽에 이렇게 게시판 형태로 적혀 있는데요. 죄수의 탈출을 도와줄 경우 최대 10년 징역, 죄수에게 마약, 무기 등을 제공하면 최대 10년 징역 또는 벌금, 술, 스마트폰, 카메라, 녹음용 장비 등을 제공하면 최대 2년 징역 등등. 살벌한 내용.......유럽(672)레스터여행(12)존빅스(1)영국(405)유럽여행(1389)옹기(3)영국여행(221)레스터(18)레스터교도소(1)레스터샤이어클럽(1)웰포드플레이스(1)HMS레스터(1)한식당옹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