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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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제주 올레] 8일차, 놀멍쉬멍 12코스-자투리고기!
8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골에서 하룻밤 잔 기분이네요..전날 한울타리 게하 사장님께 아침식사 시간을 알려드렸더니 딱 맞춰서 가져다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오묘한 조합은 뭐징...?토스트와 누룽지탕과 단무지랑 피클 김치...ㅇㅅㅇ? 토스트안엔 햄이었나 참치였나 그런것과 피망 계란 부침이 들어있음!! 조금 이상한 식단이지만 배고프니까 맛은 있었습니다. 누룽지는 그냥 삼삼한 누룽지탕 맛이여서 김치랑 같이 냠냠 사장님께 버스 시간을 여쭤보곤 아늑한 한울타리 게하를 나왔습니다. 11번 코스 끝에서 숙박하실 분들은 한울타리 게하 추천드립니다. 넓은 방에 침대가 딱 4개라 소수정예인데다(많이 찾는 코스가 아니여서 게스트도 거의 없는듯 하고) 방바닥도 따끈따끈하니 좋았어요.

대한민국 구석구석 - 제주도 3
비양도를 나와 해안도로를 주욱~ 훑어본다.목적지는 추사관. 풍력발전기와 바다 추사 기념관.기념관의 모양은 세한도를 모티브로 했다 한다.내부 촬영은 당연히 금지.새삼스럽게도 추사의 글씨는 그림 이상으로 동하는 무엇이 있다. 추사 유배지.기념관 내부 관람을 마치고 나가면 바로 보인다.제주도만의 독특한 가옥 구조도 볼 수 있다. 귤 와인 판매 가게.그리 늦은 시간도 아닌데 문이 닫혀 있길래 전화까지 했다. ㅋㅋ다음날 다시 들러 시음해봤는데 음.....그냥 키위주스 한잔 사먹고 나왔다. ㅋㅋㅋㅋㅋㅋ 저녁식사 알동네 자투리 고기연탄불구이다.고기는 어디나 진리다. 음하핫.김치찌게를 못먹었다. 일찍 시키지 않으면 재료가 없어서 못먹는덴다.누가 이런 정보를 줬어야 말이지...-_-옆테이블 김치찌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