찝찝한 마무리였습니다. 정말 찝찝한 마무리였습니다. 결국 재능있는 사람은.... 씁쓸합니다. 시작은 에루가 방송을 하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네, 뭔가 기분이 묘합니다. 잘하는 거 같기는 한데.... 어울리지가 않아요. 뭔가 미묘해요. 이리스 선배도 자신의 방식은 에루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에루만의 교섭 방법-저, 신경 쓰여요!-를 찾는 것이 좋을 거 같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이리스 선배도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인형을 산다던지 에루에게는 진지하게 충고를 한다던지 마술을 보러 왓다던지.... 의외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네요. 뭐, 호타로에게 한 짓은 진짜 기분 나쁘지만 그녀도 딱히 나쁜 마음으로 그런 건 아니니... 넘어가죠. 그리고 사토시는 결국 호타로에게 이길 수 없었습니다. 아니, 나란히 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