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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복수'극으로 전형적인 사회물의 묘미

추적자, '복수'극으로 전형적인 사회물의 묘미

ML江湖..|2012년 6월 12일

드라마는 사회성을 반영한다. 우리네 삶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얘기를 풀어놓는 게 드라마라 할 수 있다. 그것이 가정이든 사회이든 드라마는 그렇게 우리네 이야기를 그려내며 시선을 계속 끈다. 다소 판타지한 측면이 있긴 해도, 심지어 그 흔한 '로맨틱 코미디' 조차도 연인들 간의 연애관계를 통해서 사회적 분위기를 비춘다. 그런 점에서 '추적자'는 전형적인 사회물로서 책무를 다한다. 그것도 진정으로 내달린다. 제목을 통해선 마치 영화삘이 나긴 하지만.. 드라마판 추적자는 우리네 정치사회에 대한 모든 그림들을 담아낸다. 그리고 그 속에서 더이상 잃은 것이 없는 한 남자를 중심에 세우며 '복수'극으로 치닫는다. 쉼없이 달려온 그간의 4회까지 드라마 속 백홍석(손현주)는 배수진을 치며 벼랑끝에 몰렸다. 20년 베

추적자! '손현주'씨의 폭풍 명품연기를 보다!

추적자! '손현주'씨의 폭풍 명품연기를 보다!

백화현상의 건프라|2012년 5월 30일

제1회. 어제 시작했던 '추적자'의 시작은...충격이었습니다. 강력계 형사인 백홍석(손현주 분)이 법정으로 뛰어들어, 교통사고로 딸을 잃게 만든 한류스타 가수PK 준(이영우 분)이 무죄를 선고 받자 그에게 총격을 가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거슬러... 재벌가(박근형 분)의 딸 서지수(김성령 분)는 PK 준과의 밀회 도중 교통사고를 일으켜 형사인 백홍석(손현주 분)의 딸을 다치게 만들고... 자신의 인기에 눈이 먼 PK 준(이영우 분)은 운전대를 잡고 2차로 고의적 살인을 감행합니다. 서지수(김성령 분)의 남편인 강동윤(김상중 분). 대선출마를 앞둔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는 현국회의원이지만, 재벌총수 장인(박근형 분)의 반대로 대선 불출마 선언과 이혼을 강

추적자 '손현주·김상중' 존재감, 한국판 '테이큰'인가?

추적자 '손현주·김상중' 존재감, 한국판 '테이큰'인가?

ML江湖..|2012년 5월 29일

중견 연기자로써 드라마 판에서 나름의 입지를 굳혀온 '손현주'.. 예쁘고 잘생긴 미남미녀 배우들이 판치는 드라마에서 눈이 즐거운 미남배우는 아니어도 선함과 악함의 이중적 모습을 잘 담아낸 손현주가 단독 주연급으로 나온 드라마가 있으니 '추적자'다. 젊은 스타들과 트레디한 소재로 병맛과 멘붕을 안긴 전작 '패션왕'의 바통을 이어받은 SBS 월화 드라마치곤 사뭇 다르다. 일견 영화 '추격자'와 이름도 비슷한 '추적자'다. 그래서 장르 또한 범죄 스릴러를 표방한다. 그렇다고 그런 스릴러적 코드 보다는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느와르 풍으로 전개되며 우리사회의 권력 앞에 분연히 일어선 한 남자의 처절한 서사로 내달린다. 그것이 '추적자'다. 여기에 액션이 가미되고 딸을 구하기 위해 목숨까지 희생할려는 코드는 마치

[리뷰]북촌방향_ 인간은 참 재밌어

[리뷰]북촌방향_ 인간은 참 재밌어

belighter|2012년 5월 3일

드라마,한국,79분,2011.9.8개봉 감독 홍상수 출연 유준상(성준) 김상중(영호) 송선미(보람) 김보경(경진/예전) -------------------------------------------------------------- 반복되는 술자리와 반복되는 ‘대단치 않은’대화, 그리고 반복되는 남녀의 추파 던지기. 다소 찌질 해 보이면서 꽤나 눈에 빤한 그 추파까지, 짐짓 아닌 척 해보아도 그것은 대개 우리 모습 그 자체다. “아, 저 자식 웃기네” 라고 말하는 우리 마음속에는 “맞아, 맞아”라는 맞장구가 꿈틀대고 있다. 그러고 보니 이 영화에는 우리 인생에서 대단히 중요한 ‘맞장구’에 대한 진리를 알려주는 장면이 나온다. 성준의 뻔한 멘트에 “어! 제가 그래요”라며 환히 맞장구치던 보람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