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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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숲' - 시간이 멈춘 고요한 숲에서 나와 만나다

'시간의 숲' - 시간이 멈춘 고요한 숲에서 나와 만나다

다시 사랑|2012년 5월 2일

송일곤 감독, 박용우, 타카기 리나 주연의 '시간의 숲'을 상암CGV에서 봤다. CGV에서 고객님의 포인트가 4월말일로 소멸한다고 해서 부랴 부랴 고른 영화. 이미 본 영화와 헐리웃 영화들 그리고 남은 영화가 바로 이 '시간의 숲'. 배경이 신비로운 숲이라서 그림을 보고 선택했다. 결과적으론 참 잘한 선택! 그림도 멋질 뿐 더러 타카기 리나의 내숭없는 솔직함에 여러번 웃기도 했다. 배우 박용우가 영화 '아이들'을 끝내고 일본으로 열흘간 떠나고 이 길에 한국어를 하는 일본 여배우 타카기 리나가 동참한다. 박용우와 리나의 나래이션. 두사람의 산책, 산행, 시간이 갈수록 마음을 터놓은 대화. 카메라가 박용우의 얘기를 듣는 타카기 리나의 큰 눈을 잡는다. 리나의 눈동자와 작은 고갯짓은 박용우의 눈물과 마음

시간의 숲을 만나러 갑니다 part.1 시간의 숲을 만나다

시간의 숲을 만나러 갑니다 part.1 시간의 숲을 만나다

enif's life log : Season 3|2012년 4월 24일

이 글이 마지막이 어떻게 마무리될 지는 모릅니다. 다만 하고 싶은 일이 생겼는데, 그 일이 어떻게 시작되어, 마지막에 어떻게 끝이 날지를, 그 과정을 솔직히 기록하고 싶어졌습니다. 겉보기의 목표는 야쿠시마로 가서, 이 7200년 된 삼나무 - 즈몬스기를 보고 느끼는 것이지만, 그 목표보다는 그곳을 향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그때의 제 생각을 남기고 싶은 것입니다. 이 일의 시작은 CGV의 영화다양성 프로그램인 무비꼴라쥬의 영화 "시간의 숲"에서 시작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분당의 오리역의 모 오피스텔이고, 그 뒤쪽엔 영화관 CGV 오리가 있습니다. 분당 초기에 생긴 이 영화관은 초기에 분당과 죽전, 수지 피플에겐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두블럭 거리에 CGV 죽전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