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기잇!삐기이잇! 쿠로사와 자매로 시작하는 9화의 감상입니다. 참으로...보배로운 화였습니다... 얼마나 보배로웠냐 하면 소감을 말해봐야 느낀 바를 다 표현할 수도 없을 것 같아서 계속 망설였을 정도로 대단히 만족했습니다. 실제로 놀랐다는 평가가 다수더군요.음-뭐라고 표현해야할까... 역시 이건 직접 보고, 그 흐름에 직접 몸을 담가라. 라고밖에는 할 말이 없지만 개인적인 소감을 굳이 쓰자면, 근간 아이돌물의 상징이 마치 탈주처럼 박혀있었습니다만(...) 이 이야기는...'탈주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탈주한 애들을 데려오는 이야기' 같은 느낌? 보통 저렇게 되면 피해자가 생기게 되지요. 극 바깥에서 이미지가 나빠지는 사람. 하지만 이 경우에...3학년인 다이아 / 마리 / 카난 3인이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