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더불어 또 과거에 대한 중요한 떡밥도 나왔습니다. SSSS.GRIDMAN 5화의 제목은 '도발'. 그말마따나 시작부터 불길한 미소를 띄우는 아카네 양입니다. 지하철 안에서 히비키는 알 수 없는 꿈을 꾸는데, 검은 그림자에게 당하는 누군가와 흩어지는 5개의 빛은, 보이는대로 과거 알렉시스에게 패배하고만 그리드맨과 강제로 분리된 신세계 중학생들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어쩌면 히비키가 기억을 잃은 것도 이때의 대패가 원인이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나름 샤프한 얼굴과 다르게 우츠미는 복부비만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아아…. 그래도 기본 마스크가 되는 놈은 똥배가 나왔어도 여자애들과 썸을 탄다는 이 더러운 세상의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