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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와 세가지 놀람

In my head|2015년 6월 23일

어제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고 세번 놀랐다. 첫번째는 '맹기용'이 또 나온것이고, 두번째는 '맹기용의 오시지'가 생각보다 잘나온 것이고, 세번째는 '맹기용의 오시지를 본 사람들의 반응' 때문이다. 사실 어제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기전에는 맹기용이 이젠 안나오겠지라는 생각을 했다. 첫번째 방영 후, 너무 수준미달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것이 드러나서 '스스로' 물러나지 않을까 생각했다. 두번째 나온것은 첫번째 녹화분이 방영되기 전에 녹화된것으로 생각되어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되긴했다.(하지만, 자기 스스로 실력차를 느꼈으면 첫회 녹화 후 자진 하차를 하는것이 낫지 않았을까란 생각은 들었다.) 어쨌든 세번째 출연에는 정말 놀랬다. '어떤 강철심장을 가졌길래 다시 나올 수가 있을까?'란 생각에서였다. 자

엔딩 때문에 피규어, 프라모델 인상도 그식해질 때

엔딩 때문에 피규어, 프라모델 인상도 그식해질 때

뒷북, 그러니까 알드노아 제로가 말입니다. 1분기의 충격적인 마무리 이후로 올해초 2기가 방영될 때만 해도 기대작들 중 하나였지만 지난 주말 완결된 이후로는 그 기대가 거의 다 실망으로 돌아와 한일 양국을 막론하고 공통된 후폭풍을 신나게 뚜드려맞고 있는 문제작 '알드노아 제로'. 이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분들이 의견을 올려주셨으니 더이상 쓸데없는 군더더기는 생략하구요. 하기사 몇마디 더하면 저도 뭥미했던게 총맞고 다 살려낼거면 1기는 왜 그렇게 끝냈나 했고, 렘리나 공주는 결국 뭐하러 나왔나 싶고, 크루테오 백작님 아들은 1기에서는 언급안된건 그렇다쳐도 2기 초반이면 모를까 중반 이후 갑툭튀해서 비중 집중되는게 부자연스러웠으며 특히 아세일럼 공주가 슬레인 레퀴엠(…)을 성공한 뒤의 에필로그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