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언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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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평 #13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다산북스) / 줄리언 반스 장편소설 | 정영목 옮김
줄리언 반스의 소설을 처음 읽은 것은 벌써 12년 전이다. 맨부커상 수상작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였다. 대학을 졸업한 뒤로는 소설을 자주 읽지 않던 시기였는데도, 이상하게 그 작품은 오래 남았다. 당시 써 두었던 리뷰를 다시 보니 인용구까지 적어 두었더라. 지금 돌아보면, 그만큼 내 삶의 어딘가를 건드린 소설이었음을 뒤늦게 확인하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일까. 줄리언 반스의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를 집어 들 때는 조금 다른 마음이었다. 이번 작품은 그가 여든 번째 생일을 맞아 ‘마지막 소설’이라고 직접 선언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이라는 단어를.......
꼭 읽어야 할 책, 스토너 잃어버린 지평선 우연은 비켜가지 않는다
깊어가는 가을 꼭 읽어야 할 책 세 권 추천~!. 책 읽다 보면 누군가는 추천하는 책이다. 평범한 사람의 치열한 삶 스토너, 잃어버린 유토피아 이야기 잃어버린 지평선, 그리고 세 번째는 진짜 강추하는 우연은 비켜가지 않는다. 잃어버린 지평선에는 그 이름도 예쁜 이상향 샹그릴라가 나온다. 제임스 힐턴의 은 인간이 평생 쫓지만 잡히지 않는 유토피아에 대한 열망을 담은 소설이다. 영국 외교관 콘웨이는 어느 날 납치되어 히말라야 고원의 숨겨진 계곡 샹그릴라에 도착한다. 그곳은 늙지 않고 평화롭게 사는 사람들의 나라, 불로장생의 이상향이다. 하지만 이 완벽한 세계에서도 콘웨이는 자신의 사랑의 실패와 세계.......
외국 베스트셀러 소설 플로베르의 앵무새 줄리언 반스 영국 작가 독서모임
외국 베스트셀러 플로베르의 앵무새 줄리언 반스 영국 작가 영국 작가 줄리언 반스는 늘 나를 눈물 나게 한다. 그의 책을 읽다 보면 채 열 장을 읽기 전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작가가 나를 이렇게 곤경에 처하게 만든 것은 처음이 아니다. '빨간 코트를 입은 남자'는 정말 한 10번 정도를 앞부분만 보다가 포기한 책이다. '플로베르의 앵무새'는 어떤 책인가. 10여 페이지 앞부분을 벌써 세 번째 읽고 있다. 무슨 말씀이세요.... 그의 책은 일상적인 하나의 문장과 일상적으로 이어지는 두 번째 문장 사이에는 전혀 연관이 없다. 첫 번째 문장은 어렵지 않게 이해했고 두 번째 문장도 그냥저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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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Comi] '終末のハーレム ファンタジア' (종말의 하렘 판타지아) 17권. 그동안 SAVAN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86-ECA484EBA6ACEC97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