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읽어야 할 책, 스토너 잃어버린 지평선 우연은 비켜가지 않는다

카메아 책방|2025년 11월 2일|도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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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할 책, 스토너 잃어버린 지평선 우연은 비켜가지 않는다

카메아 책방|2025년 11월 2일|도서정보

깊어가는 가을 꼭 읽어야 할 책 세 권 추천~!. 책 읽다 보면 누군가는 추천하는 책이다. 평범한 사람의 치열한 삶 스토너, 잃어버린 유토피아 이야기 잃어버린 지평선, 그리고 세 번째는 진짜 강추하는 우연은 비켜가지 않는다. 잃어버린 지평선에는 그 이름도 예쁜 이상향 샹그릴라가 나온다. 제임스 힐턴의 은 인간이 평생 쫓지만 잡히지 않는 유토피아에 대한 열망을 담은 소설이다. 영국 외교관 콘웨이는 어느 날 납치되어 히말라야 고원의 숨겨진 계곡 샹그릴라에 도착한다. 그곳은 늙지 않고 평화롭게 사는 사람들의 나라, 불로장생의 이상향이다. 하지만 이 완벽한 세계에서도 콘웨이는 자신의 사랑의 실패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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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언 반스의 소설을 처음 읽은 것은 벌써 12년 전이다. 맨부커상 수상작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였다. 대학을 졸업한 뒤로는 소설을 자주 읽지 않던 시기였는데도, 이상하게 그 작품은 오래 남았다. 당시 써 두었던 리뷰를 다시 보니 인용구까지 적어 두었더라. 지금 돌아보면, 그만큼 내 삶의 어딘가를 건드린 소설이었음을 뒤늦게 확인하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일까. 줄리언 반스의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를 집어 들 때는 조금 다른 마음이었다. 이번 작품은 그가 여든 번째 생일을 맞아 ‘마지막 소설’이라고 직접 선언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이라는 단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