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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배려, 휴식이 있는(?) 간사이 가족여행의 시작
작년에 이어 올해도(심지어 날짜도 똑같다! 신기방기) 가족여행을 가게 되었다. 동생이 일본에 가고 싶다고 먼저 말을 꺼냈고, 오사카에 갈까 후쿠오카에 갈까 고민했는데 부모님이 더 나이드시기 전에 관광 위주의 여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오사카로 정했다. 사실 제가 오사카에 가봐서 편하게 가이드할 수 있다는 장점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 에헤헤. 출발 전날, 어머니께서 이번 여행의 목표를 정하자고 하셨다. 나는 '싸우지 말자'를 목표로 정했고(지극히 현실적) 어머니가 정하신 건 '사랑, 배려, 휴식이 있는 여행'이다. 모두 지키지는 못한 것 같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달성한 것 같다. 아마...도...ㅎㅎ 올 겨울엔 눈이 도통 안 오더니 하필이면 출발하는 날 폭설이 내렸다. 원래는

이번 일본 간사이 지방 출장에서 재밌던 대화 몇 가지 잡담.
1.교토의 후시미이나리타이샤 앞에서 탄 버스 옆자리에 앉은 교토 토박이 할머니와의 대화. [아가씨~뫄뫄를 가려면 솨솨에서 내려서 **번 버스 타면 되나~?] [죄송합니다 저 외국인이라...] [어머 실례, 그런데 일본어 잘 하네 어쩌고 저쩌고] 로 시작해서 우아한 교토 사투리(라고 하면 교토 사람들 화내겠지만 어쨌든 사투리) 원없이 들었습니다. 절묘하게 오사카와 도쿄를 디스하시던 재밌던 할머니. 그건 그렇고 역시 그 근방에선 오이나리상(후시미이나티라이샤의 애칭)이 직장+알바처인 분이 많으시군요. 그 동네 사람들 거의 한케이 전철을 이용하기 때문에 버스 시간표가 그렇게 시망이었구낰ㅋㅋㅋㅋㅋㅋ 2. 오사카의 택시 기사 아저씨. 저와 테즈카 오사무와 열혈 만화와 근성 만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201611 일본 간사이 출장 여행 (1)그냥 잡담
1. 덕질도 휴양도 쇼핑도 아닌 출장이라 여러 모로 좀 많이 다르고 다녀와서 피곤해 ㄷㅈ...죽겠습니다만. 2. 생각도 나이도 성별도 다른 50대 중후반 두 팀장님의 일본 감상이 재밌었습니다. 3. 한 분은 지일파 한 분은 혐일(?)파신데 어느 정도 중화가 된 듯? 4. 걱정했던 오사카의 혐한은 음........ 5. 택시기사 안베 씨의 말을 전해드립니다. [한국 여러분 오사카 안전합니다 우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와주세욧!!!] 6. 확실히 출장이라 그런지 걍 좀 피곤하면 택시 탔습니다. 7. 전 교토의 유명 관광지는 새벽에 가서............아아아아아아아 인산인해의 교토는 오랜만이고 전혀 반갑지 않습니다. 8. 그나마 덕질은 팀장님 한 분이 따님 주실 귀여운 세라문이나 프리큐어나 바비

간사이 여행 #13 오사카 성과 매, 그리고 귀국 (완)
간사이 여행 #1 레스토랑 마루만과 호텔 프라자 오사카 간사이 여행 #2 덴덴타운의 메이드 산업(?)과 도톤보리 구경 간사이 여행 #3 가을의 교토는 최고야! 간사이 여행 #4 기요미즈데라와 디저트까지 맛있는 코나나 간사이 여행 #5 후시미 이나리 신사의 센본토리이 간사이 여행 #6 교토 관광의 끝 간사이 여행 #7 나라 관광은 자전거 대여를 추천! 간사이 여행 #8 나라공원 사슴들 굉장해! 대불상 엄청 커! 간사이 여행 #9 사루사와 연못과 심야의 맥도날드 간사이 여행 #10 이진칸 구경하고 맛있는 와규를 처묵처묵 간사이 여행 #11 하버랜드와 고베의 차이나타운 난킨마치 간사이 여행 #12 일본 2위 규모의 수족관 가이유칸 에서 이어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