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V트레인의 종점인 철악역에 도착했다.O-train 으로 갈아타기 위해서는 태백으로 가야하지만약간의 시간적 여유가 있으므로철암역을 돌아보기로 했다.철암역 자체만으로도 제법 볼거리가 많은 터라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한번 둘러보도록 하자.한때 석탄산업이 활발하던때는 제법 번화했던 거리였을 것이다.하지만 지금은 일부 주민만이 남아있을 뿐이다.왠지모를 시대적 변화가 느껴지는 도시라고나 할까.일단 철암역에서 내려서 나오면 투어버스나여러가지 들이 정차해 있다. 대부분의 볼거리는 역에서 나와서 왼쪽에 위치하고 있으며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충분히 걸어서구경다닐 수 있으니 그러도록 하자. 뒤로 보이는 검은산들이 석탄채굴장임을 알려주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아무튼 오래된 건물들중에 영업을 하고있는 곳도 있으니 간단한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