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트레인~ 태백에서 분천까지! part1
By 네오루나 | 2015년 5월 5일 |
새아침이 밝았다!! 날씨는 쾌청!!V트레인의 시작인 태백역에서 열차를 기다린다. 날씨는 쾌청하고 기분은 좋으나~배는 텅텅 비어있는 상태!어제 사두었던 라면에 물을 붓고역사에서 가볍게 식사를 마친다.... 국물도 마시고~봉지도 버리고 자리도 정리하고 나니V 트레인의 탑승을 알린다~ 우와~~ 다들 어디서들 온거지???여행에서 가장 무섭다는 단체관광객 분들이 수두룩 하다...크허.... 대박... 미리 안해두었으면 프리패스로는 자리가 없었을 듯 하다.참고로 V 트레인의 모티브는 백호란다.하지만.. 첫 개통시 사람들이 다람쥐를 닮았다 했다고 전해진다.그래서 애칭 다람쥐~~ 열차?? 뭐 아무렴 어떤가!! 일단 v 트래인 내부로 입성!!맨 뒷 칸에 자리를 잡아두고 넓고 크게 보이는
[강릉여행] 정동진 무궁화호 기차여행~ 정동진역 썬카페 Coffee Sun ~
By 듀듀 | 2015년 1월 14일 |
오랜만에 기차여행 ^^ 정동진 가는 무궁화호예요!11:25 기차 ^^ 오랜만에 타는 정겨운 무궁화호 ㅋㅋ덜컹거리고 소리도커서 가다가 탈선할 것 같은 불안감에 휩싸이는 무궁화호ㅜㅜ;;승차감도 안좋지만 뭔가 정겨운 무궁화호.. 어플로 예매하면 표 발권이 안되서 아쉬워요 ㅠ 티켓 모으는데 남은건요 이미지뿐.. ㅠ_ ㅜ 저번달에 부모님 부산여행가셔서 왕복 ktx티켓 발권해드렸더니들어온 10% 쿠폰으로 2100할인받았어요.근데 총 결제액 할인이아니라 티켓 한장만 할인되다니 ..ㅠ_ ㅜ흥 ㅋㅋ 전 혼자서 요괴워치 보고요 ㅋㅋ이번 여행때 가는 기차에서 오는 고속버스안에서 열심히 요괴워치 다 봤어요캬캬캬 지바냥 완전 허당이라 귀염귀염 ㅋㅋㅋ 정동진역 도착해서 해 뜰때까지 3시
[레일러 박솔희 여행칼럼 ②] 스물한 살 여대생, 기차로 전국을 일주하다
By "It's really something." | 2013년 9월 21일 |
여행자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떠난다 대학생활 중 누구나 한 번씩 고비를 겪는다. 새내기 시절 달라진 환경에 적응을 못해 방황하는 친구들도 있고, 취업을 앞두고 ‘멘붕’하는 친구들도 있다. 내 고비는 2학년을 마칠 무렵 찾아왔다. 겉으로 보면 전혀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평균보다 훨씬 활발한 학교생활이었다.즐겁고 알찼지만 가끔씩 찾아오는 내면의 공허함이 그즈음 절정에 달했던 것 같다. 남보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했다. 나홀로 서울생활은 팍팍했다. 좀 덜 건조하게 살고 싶었다. 전공 아닌 다른 책도 좀 읽고, 과제 아닌 다른 글도 좀 쓰고, 그렇게 쓸데없는 짓을 좀 하고 싶었다. 해야 하는 일을 잘 해서 인정받는 것도 좋았지만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뭔지 궁금했다. 그래
러브라이브 - 모든 것은 럽라가 된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9월 22일 |
바다를 보러 가겠습니다. 하고 갑자기 밤중에 기차를 타러 간 걸로 시작된 2박 3일의 여행. 근데 결과적으로는 이번에도 러브하고 라이브하다 왔습니다. (...) 어딜 가서든 럽라랑 연결짓는 걸 보면 정말로 중증이죠. 헤헤 해운대에 왔을 때 절 알아본 분들이나 여러가지로 초면이 아닌 분들과 마주쳤습니다. 그 과정에서 니코니 제단을 만드는데 힘을 빌려드리기도 했습니다! 뭐 그래봐야 가운데 있는 참마도 니코 정도가 눈에 띄는 수준이지만.그리고 언제나처럼 서면. 사실 이 시점에서 전 탈진(...)해 있었고, 서면은 부산역 가는 도중에 반드시 거치는 곳이라 그냥 가본 거였습니다만, 여기서도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무엇보다도 태피를 걸러 돌아다닌 거에 대한 감사 인사를 들었습니다!원랜 대구 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