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드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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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 항마력은 이미 오래전에 고갈됐다.

By 곰돌씨의 움막 | 2013년 6월 20일 | 
사실 내 항마력은 이미 오래전에 고갈됐다.
왜냐고? 왜긴 왜겠어 이 연놈들 때문이지 지난주에 내 여귀 결말 때문에 한참 뜨거웠던 모양인데.. 그이야기 들으면서 나에게 떠오르는건 우사기 드롭스의 추억.. 지금도 작품으로선 좋아하지만, 1권에서 린과 9권에서 린사이에 갭과 전반기와 후반기의 상반된 내용과 그때 느꼇던 감정들을 생각해 보면 지금도 가끔 일본에 날아가서 작가를 린치하고 싶은 욕망이 일곤 한다. 1-4권을 보면서 잠시나마 육아란 것에 대해서 그래도 다시한번 돌아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해줬던 것은 고마운데, 8권 9권에서 단숨에 작살내 버리는걸 보면서 이런 씨발색히가.. 라고 되네이던 추억이 다시금 떠오르네..

토끼 드롭스 봄

By YES의 방갈로 | 2013년 1월 18일 | 
토끼 드롭스 봄
심각한 네타 있습니다. 훈훈 치유라고 언듯 들은 것 같아서 토끼 드롭스 애니 봤습니다. 뒷북이지만11화 까지 다 봄.아따, 린 귀여움 ㅎㅎ아이들이 귀여워서 좋다며 즐겁게 봣습니다.애가 기특하고 좋네요.부모님들의 고민도 나오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이건 소장해야해!!! 만화책 정보를 찾다가만화책 결말 나왔다고 해서 봤더니.... 뭣?! 린의 폭풍성장과...멘붕 대사 린 "네 알을 나아도..." 결말이 멘붕 키잡이라니! 키잡이라니!! 린의 머리카락색과 여러가지 면을 봐서 할아범의 피가 안섞였다고 예상은 했는데...!! 피만 안섞여 있다면 다야?! 치유물인줄 알고 훈훈하게 봤더니 마지막이 키잡이라니!!! 이보게 작가양반...!!

[영화]버니 드롭(※스포일러 주의)

By 살며 생각하며 느끼며 | 2012년 5월 15일 | 
[영화]버니 드롭(※스포일러 주의)
(C)2011『うさぎドロップ』製作委員会 「외할아버지의 부음을 받고 몇 년만에 본가로 돌아온 다이키치. 하지만 집안은 외할아버지에게 숨겨둔 딸이 있었다는 사실 탓에 발칵 뒤집혀 있었다. 외할아버지의 딸, 린의 나이는 이제 겨우 6살이었다. 엄마 되는 사람은 흔적조차 없고, 린의 거취에 대해 서로 미루는 친척들의 태도에 다이키치는 폭발하고, 결국 자신이 린을 맡겠다고 선언하고 만다. 그리고 서른살 노총각과 묘한 느낌의 6살 여자아이의 동거생활이 시작되는데...」 - 휴가 나오기 전에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개봉된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좋아라했고, 휴가 나가면 꼭 보겠다고 결심했었습니다. 오늘 드디어 극장에 가서 관람했습니다.(인증) 이야기 구성은 기대한 것보다는 별로였지만, 마츠야마 켄이치(카와치 다이키치